동해안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강원지역 주민과 지자체의 빠른 피해복구 및 이재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주민들의 지원과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서울시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 재해복구비 4억원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서울시는 대외협력기금(국내협력계정)을 이용, 갑작스런 산불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법’에 따른 의연금 배분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4억원을 전달하며, 이는 피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사용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자가격리 수험생 전원에 대한 이송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이송 지원을 위해 수능 전날인 12월 2일 9시부터 12월 3일 시험 종료시까지 “119수능대비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코로나19 자가격리 수험생은 누구나 119로 신고해 시험장 이송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즉 자가격리 수험생은 자차이동이 원칙이나, 수험생(가족)이 희망하는 경우 119구급차로 시험장까지 이송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일반 수험생은 발열·호흡기 증상 또는 건강 이상이 있는 경
문재인 대통령은 독도 해역 헬기 추락사고 순직 소방항공대원 영결식에 참석, “용감했던 다섯 대원의 숭고한 정신을 국민과 함께 영원히 기리고자 한다. 또한 언제 겪을지 모를 위험을 안고 묵묵히 헌신하는 전국의 모든 소방관들과 함께 슬픔과 위로를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12월 10일 오전 대구 계명대 체육관에서 열린 독도 해역 헬기 추락사고 순직 소방항공대원 5명의 합동영결식에 참석, 추도사를 통해 “다섯 분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바치며, 다급하고 간절한 국민의 부름에 가장 앞장섰던 고인들처럼 국민의 안전에
이낙연 국무총리는 “내각은 국민의 꾸지람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출발을 한다는 각오로 국정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낙연 국무총리는 11월 5일 제4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말했다.이 총리는 “9일이면 우리 정부가 출범한 지 2년 반이 된다. 그동안 정부는 국민과 함께 쉼 없이 달려왔다.”며 “국민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성과도 많았다.”라고 말했다.이어 이 총리는 “그러나 과제 또한 많다. 국민의 질책도 적지 않다. 내각은 국민의 꾸지람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출발을 한다는 각오로 국정에 임해야
오는 8월말부터 경기도 아주대학교 병원서 24시간 출동하는 닥터헬기 시범사업을 전개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경기도 아주대학교 병원 닥터헬기 운용사업자 공모를 통해 (주)한국항공우주산업과 계약을 체결하여 8월말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경기도 아주대학교 병원은 인천(길병원), 충남(단국대병원), 전북(원광대병원), 전남(목포한국병원), 강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안동병원)에 이어 7번째 닥터헬기 운용지역으로 2018년 5월 선정되었다. 특히 아주대학교 중증외상센터는 신속한 환자이송을 위한 닥터헬기의 긴급한 도입필요성을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오는 2월 17일부터 2월 22일까지 6일간을 설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설 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1일 평균 철도 70회, 고속버스 1,887회, 항공기 25편, 여객선 142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