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강원지역 주민과 지자체의 빠른 피해복구 및 이재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주민들의 지원과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서울시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 재해복구비 4억원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서울시는 대외협력기금(국내협력계정)을 이용, 갑작스런 산불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법’에 따른 의연금 배분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4억원을 전달하며, 이는 피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사용
소방공무원 신분 국가직 전환을 위한 6개 법률안이 11월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직 소방공무원의 신분이 2020년 4월1일 국가직으로 전환된다.소방청은 국가직 관련 법령이 2020년 4월 1일 일괄시행되어 소방공무원 총 정원의 98.7%를 차지하는 지방직 소방공무원의 신분이 이날부로 국가직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다만, ‘소방재정지원 및 시도 소방특별회계 설치법’은 예산 회계연도 등을 감안하여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소방공무원법’ 개정으로 소방공무원을 국가소방공무원으로 일원화하여 지방소방공무원은 모두 국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소방청(청장 정문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범죄·재난 상황에서 구조 요청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해 다부처 협력사업인 ‘긴급구조용 지능형 정밀 위치 측정 기술개발’을 시작한다. 그동안 긴급한 범죄·재난 상황에서 경찰·소방인력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구조 요청자의 위치 파악이 부정확하여 구조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례가 있었다. 112 또는 119로 구조를 요청할 경우 긴급 구조시스템을 통해 파악된 구조요청자의 위치 값은 실제 위치와 오차범위 500m 이상 차이가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