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해경, 소방 구급대 등 제복 공무원들이 공무수행 중 폭행피해를 입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월 2일 오후 1시 전북 익산시 익산역 부근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119 구급대원이 몸 상태를 확인한 후 구급차에 태워 후송하던 중 주취자가 구급대원에게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머리를 수차례 폭행하였다. 이 구급대원은 어지러움과 경련 증상이 있어 통원 치료를 하던 중 4월 24일 집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던 중 5월 1일 사망했다.이에 따라 정부 4개 관계부처(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