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70%가 신설 재외동포청 소재지로 서울을 희망했다.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신설되는 재외동포청 소재지에 관해 재외동포들의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한인회, 한상, 한글학교 등 재외동포 단체를 대상으로 기명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3월 23일 이같이 발표했다.재외동포재단이 3월 20(월)부터 22일(수)까지 3일간 카카오톡, 위챗, 라인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재외동포 단체장들은 서울 70%(1,736명), 인천 14%(356명), 경기 10%(236명), 기타 6% 순으로 해당 지역에 재외동포청이 설립되
한상경제인들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서 다양한 K-식품 등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6월 16일 한인경제인과의 소통을 위해 해외에 거주하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임원진과 비대면 화상간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찾동’ 행사에는 정진철 명예회장(미국 LA)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레이시아 지역의 7명 임원이 참석하여 각 지역 동포사회 현안 및 세계한상대회 발전방향을 협의했다. 미국 뉴욕 서진형 명예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
전 세계 한인경제인들의 네트워크이자, 국내외 기업 간 교류의 장인 세계한상대회의 올해 제19차 대회장에 재중동포 기업가 표성룡 회장(중국 선양)이 선출됐다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밝혔다.표성룡 회장은 중국 선양에서 료녕신성실업유한공사를 설립했으며, 심양심도강철시장관리유한공사, 심양계명경영관리유한공사, 캄보디아 과학발전유한공사 등 12개 기업을 경영하는 재중동포 기업인이다. 표 회장은 작은 간장공장에서 시작해 압연, 레미콘, 강재, 샷시 등의 건축재로 성공했으며, 1995년 심양에서 한국기업과 래미콘 사업 합작을 계기로 20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주최하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에 고상구 K&K트레이딩(베트남 하노이) 회장이 선출됐다.고상구 회장은 2006년 베트남 하노이에 한국식품 유통업체인 K-마켓을 설립했으며, 현재 다낭, 호치민 등 베트남 전역으로 매장을 넓혀 70여 개 직영점을 운영한다. 2017년에는 한상 기업 최초로 베트남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동남아 지역의 대표 한상으로 자리를 잡았다.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장, 베트남한인회 총연합회장 등을 역임한 고 회장은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이러한 공을 인
세계한상대회 본부사무국인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은 올해 개최하는 제17차 세계한상대회 사전 등록을 5월 14일부터 9월 2일까지 받는다. 제17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으로 박기출(62) 싱가포르 PG홀딩스그룹 회장이 선출됐다.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국내외 동포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7차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10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 켄벤시아에서 열린다.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기업인 4천여 명이 참가하며 기업 전시회를 비롯해 한상 리더십 컨퍼런스,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