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조상열)가 주관하는 ‘2018년도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우수활동 경진대회’가 11일 오전 10시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올해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들은 고대 선조의 정신과 문화가 담긴 고인돌 유적, 삼국 시대 경주역사유적지구, 백제역사유적지구, 수원화성, 종묘제례악(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제주해녀문화(해녀-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 아리랑(국가무형문화재 제129호),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기록물,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전택수 사무총장은 지난 7월 4일 창덕궁에서 열린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지킴이 발대식에서 “유네스코 우리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문화유산 기록유산 모든 것은 우리 선조들의 체험에 의한 기억이 축적된 것이다. 그 기억 없이 우리는 어떤 상상을 할 수 없다. 또한 상상력 없이 창조성 창의성은 불가하다. 21세기는 창의성이 있어야 남보
문화재청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4일 국가브랜드위원회,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광식 문화재청장은 인사말에 앞서 발대식이 열린 창덕궁을 비롯한 우리 문화유산의 독특한 성격에 대해 젊은 대학생들에게 설명했다. “중국의 자금성은 규모면에서 매우 크지만 건물만 있는 반면 우리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