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가 극성을 부리는 한여름밤을 시원하게 달래줄 신명나는 국악무대가 이어진다. 복잡다단한 섬생활 이야기를 신명나는 국악으로 달래줄 국립남도국악원의 ‘섬’이야기를 비롯,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기획공연 ‘필운대 풍류’와 ‘전통연희공연’ 등이 줄지어 펼쳐진다. 또 국립국악원의 기획전시 ‘명인 명창의 부채-바람에 바람을 싣다’도 열려 전통문화의 향기를 진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악으로 선보이는 ‘섬’ 이야기 국립남도국악원이 새롭게 제작한 대표 작품 공연을 7월 8일 오후 7시 30분과 9일 오후 3시에 국립국악원 예악당
광주광역시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도시로 최종 결정됐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2월 6일 오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5일 오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운영위원회 투표 결과, 세계적인 스포츠 관광도시인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를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로 광주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WA 운영위원회는 광주시의 2015하계U대회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경험, 국제규격을 갖춘 ‘광주국제양궁장’ 등 시설 인프라 보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6명 배출 도시로서 광주를 높이 평가했다. 2025세계양궁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를 신청한 광주광역시가 11월 예정된 세계양궁연맹(WA)의 현지실사를 대비해 실사준비를 본격 추진한다.광주시는 지난 3월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를 선언한 이후 대회 개최 타당성 조사를 하고 8월 19일 이용섭 시장과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유치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9월24일에는 세계양궁연맹에 대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이번 대회 유치 신청에는 광주시와 스페인 마드리드 2개 도시가 참여했다.스페인 수도인 마드리드 시는 2005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2019유스
2019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7월 12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개최하고 공식 경기에 들어갔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지구촌 5대 스포츠대회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194개국 1만3천96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인의 수영축제'로 불리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국내에서 열리는 체육대회 개·폐회식에 참석한 것은 지난해 3월 평창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폐회식을 찾은 후 약 16개월 만이다. 조직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사와 국제수영연맹 회장
남북한은 여자농구, 여자 필드하키, 유도혼성단체전, 조정 4개 종목에서 남북한 단일팀으로 구성하여 2020년 도쿄올림픽에 참가하기로 합의했다.남북 체육장관 및 올림픽위원회(NOC)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월 15일(현지 시각), 스위스 로잔 소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에서 3자 간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2020 도쿄올림픽 남북 단일팀 참가와 2032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유치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3자 간 회의에서 남과 북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여자농구(5인), 여자 필드하키, 유도 혼성단체전 및 조정(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