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공간(VR)을 통해 마치 실제 전시회에 온 것처럼 역사 속 사료와 지도에 나타난 ‘독도’를 만나는 전시관이 마련되었다.동북아역사재단(재단장 이영호)은 가상전시관(https://www.nahf.or.kr/main.do)을 마련해 국민이 ‘독도’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2021년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사료와 지도 속 ’독도‘ 온라인 지도展’을 연다.이번 온라인 지도전에서 전시된 울릉도와 독도 지도 중에는 1735년 제작되어 스페인에서 소장 중인 당빌(J.B.B. d’Anville)의 ‘조선왕국전도’와 1845년 제작된 김대건
일제강점기였던 1920년에 시작해 어느덧 100회를 맞이한 전국체전. 그 성공을 기원하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사상 최장기간, 최장거리, 최대주자로 진행되는 이번 성화봉송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13일간, 17개 시·도 총 2,019km 구간을 1,100명의 주자가 달린다. 2,019km는 전국체전 100주년인 올해 2019년도를, 1,100명은 천만 서울시민과 전국체전 100주년을 더한 숫자를 의미한다.이번 성화봉송은 국민적 스포츠 영웅뿐만 아니라
서울시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 전국체전 자원봉사 지원 본부를 설치하고, 3월 12일(화)부터 4월 26일(금)까지 총 46일간 자원봉사자 6,00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전국체전과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장애인체전에서 활동한다. 자원봉사자는 대회 개막일 기준 만18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전국체전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3월 12일부터 전국체전 자원봉사 홈페이지(2019vol.sportseoul.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자원봉사자 선발은 면접 및
우리 나이 환갑還甲을 맞아 공직생활 41년을 마무리하며 은퇴준비를 하는 박금해 씨는 새로운 60세를 맞기 위한 활기가 넘친다. 지난 9월 말일 그는 국토교통부에서 재직하며 ‘여성 최초’라는 수많은 타이틀을 달고, 여성 최초 기관장까지 걸어온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자전적 에세이 ‘국토우먼 박금해, 길이 되다’를 출간했다.지금은 매주 금요일 서울에서 KOP명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 이 과정을 마치면 공무원 강사협회에 등록하여 강사로 활약하게 된다. 2011년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제1회 시험에 합격한 그는 평생 자신의 신념이었
지난 13일, 대구시 수성구청에서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인재육성 학부모아카데미가 진행되었다. ‘창의적 인재, 상자 밖으로 나가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이 강연자로 나섰다.김 교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미래 인재에게는 창의력과 인성, 융복합 능력, 협업 능력이 가장 중요한데 아이들은 이러한 능력을 부모에게서 복사한다.”며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기르라고 하지 말고 부모가 창의력을 보여주면 된다. 또, 아이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하는 것보다 부모가 자신감 있는 모습
평창 동계올림을 앞두고 성화봉송이 전국을 달구고 있다. 올림픽대회 성화는 그리스에 있는 고대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다. 여사제가 오목 스틸 거울에 태양광선을 비추어 채화한 성화가 우리나라에 봉송되어 동계 올림픽 경기장이 있는 평창을 향하고 있다. 올림픽 대회의 가장 중요한 상징이자 큰 이벤트 중 하나가 성화봉송일 것이다.우리나라에서는 체육행사 가운데 가장 대회인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성화채화와 봉송이 차지하는 상징과 의미가 매우 크다. 전국체전 성화는 강화도 마니산((摩尼山) 참성단((塹城壇)에서 칠선녀가 채화한다. 마니산은
평창 동계 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10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타오른다. 올림픽의 근원지인 그리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채화는 헤라신전에서 대사제와 여사제가 성화를 들고 입장하여 고대로부터 진행된 올림픽의 가치와 역사를 전달한다. 이번 채화 행사에는 토마스 바스 국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스파이로스 카프랄로스 그리스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에프시마이
양산국학원(원장 박경민)은 지난 3일 회원 15명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 천손문화연구회(국학과 교수 정경희) 회원 25명과 함께 선도문화유산을 답사했다. 이날 답사는 효충사, 유물전시관, 북정 고분군, 성황산성, 충렬사, 마고산성, 증산성으로 진행됐다.효충사는 신라 시대 박제상의 생가이다. 옛날에는 수두리로 불렸으나 현재는 소토리로 부른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