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어가는 봄의 기운을 더욱 진하게 해줄 풍성한 전통공연 2제가 펼쳐진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 문화공연으로 국립국악원 초청공연을 개최한다.2023 상반기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021년 첫선을 보인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순수 전통예술의
전통예술과 전통과학을 배워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된다. 국립극장은 오는 2월 9일부터 ‘2023 국립극장 청소년 창극아카데미’ 입문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립국악원은 가족 단위 국악 교육 프로그램인 ‘가족국악강좌’ 상반기 과정을 개설하고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편, 국립중앙과학관은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인 '제58기 전통과학대학'을 오는 3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국립극장 청소년 창극아카데미 수강생 모집국립극장은 오는 2월 9일부터 ‘202
아껴놓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키워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열린다. 전통공연예술진행재단은 전통공연예술 문화학교를 열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아르떼 아카데미는 문화예술 분야의 하반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한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전국 각지에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예교실을 연다. 한편 콘텐츠진흥원은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게임 디자인, 프로그래밍 등 인재 개발을 위한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수강생 모집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2022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를 오는 8월 21일 개강
국립국악원 무용단(예술감독 유정숙)이 우리 춤의 무형문화재 지정 종목과 대표 명작무로 구성한 기획공연을 이틀간 선보인다.무용단은 9월 8일(수)과 9일(목) 양일간 기획공연 ‘본(本) 그리고 상(象)’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한 6종의 무형문화재 지정 종목을 ‘본(本)’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명무들이 안무한 8종의 명작무를 ‘상(象)’으로 상징해 각각 이틀에 걸쳐 공연한다.본(本)을 상징하는 무형문화재 지정 종목들은 8일(수) 무대에서 볼 수 있다. 경기수건춤(의정부 향토문화재 제22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은 새해맞이 콘서트 ‘2020 신년음악회-풍류생동’을 1월 10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한다.‘2020 신년음악회-풍류생동’은 (재)구로문화재단에서 새해 첫 기획공연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예술을 통해 풍요롭고 생기가 넘치는 새해가 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제작한 이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 아티스트가 한 자리에 모여 관객의 흥을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공연은 창단 29년을 맞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겸 대표 김혜성)의 내공 깊은 연주와 섬세한 곡 해석, 유려한 테크닉으로 각
우리 전통의 소리와 춤, 기예가 어우러진 명품 전통공연인 2019년 ‘굿GOOD보러가자’ 공연이 오는 24일, 전남 담양군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개최된다.지난 2004년, 첫 선을 보인 ‘굿GOOD보러가자’는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한 무대 위에서 펼치는 전통의 향연을 선보여 많은 이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에는 ‘세대를 넘어’라는 주제로 전남 담양군과 충북 단양군, 강원 정선군, 경기 오산시, 경남 의령군, 전북 김제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여러 세대를 지났지만, 세월에 닳지 않고 면면히 이어져 온 우리의 정체성이
프랑스 베르사유 왕실채원 중앙분수대 옆에는 개장 900일을 맞이한 서울텃밭이 자리잡고 있다. 서울텃밭은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고, 도시농업 가치확산과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를 위해 2016년 6월 프랑스 국립조경학교와 함께 조성한 공간이다.개장 당시 60㎡ 규모로 조성된 서울텃밭은 현재 140㎡규모로 2배 이상 확대되어 운영하고 있다. 현재 텃밭에는 봉선화, 허브류, 식용꽃 등 수려한 색감으로 아름다움을 선사할 수 있는 꽃들과 우리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토종콩, 배추, 무, 도라지 등 41종의 우리 농작
이국적인 붉은 바위산을 배경으로 낯선 악기 소리가 울려 퍼진다. 금속 현을 가진 가야금 같기도, 눕힌 채로 치는 하프 같기도 하다. 악보도 없고 정해진 박자도 없다. 그저 손이 가는 대로, 그저 생명에 반응하듯 현을 퉁겨낸다.일지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의 율려콘서트가 지난 10일 저녁 일지아트홀(서울 강남구)에서 열렸다. 생명의 법칙인 율려(律呂)를
늘 춤추면 좋겠지만 조용히 할 수 있는 힐링 방법이 있습니다. 선조들의 "도리도리"’ 어린아이의 운동법입니다. 도리도리 하듯 흔들어주는 것은 뇌에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목뼈 즉 경추는 7개의 마디로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끝부분이 환추혈이라는 곳인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곳이 부어오르거나 굳어지면 머리가 가끔 아프고 생각이 잘 떠오르지도
" 토요일에는 명품 국악 공연 관람하세요. "국립국악원의 대표적인 주말 공연 ‘토요명품공연’이 올해는 국립국악원 소속 4개 연주단의 주요 레퍼토리를 모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 창작악단으로 구성된 국립국악원의 4개 연주단은 각 국악 장르를 대표하는 주요 프로그램을 특정한 주제로 엮어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그동안 국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