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석좌교수 진태하 교수가 지난 22일 충남 국학원을 방문했다. 진태하 교수는 (사)한자교육추진위원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자가 우리의 글이라는 것을 전국민에게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날 장영주 국학원장은 진태하 교수에게 총 1천여 페이지의 한자학전서(漢字學全書)와 강단 50주년 기념으로 출간한 청범문집(淸凡文集) 3권을 선물하였다
2006년은 동북공정저지 천만서명운동, 개천문화대축제 등 한민족 정체성을 찾기 위한 국학활동과 국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진 한해였다.다사다난했던 2006년의 한 해가 저물어간다. 연초부터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강도 높은 독도영유권주장이 불거진데 이어, 9월에는 중국의 2차 동북공정 사태 등 역사, 영토에 대한 위기가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그런 위기 속에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