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한산해진 경기도 안양시 석수시장에 문화예술의 가을바람이 불어온다. 김귤이 작가의 첫 개인전 “솟아오름, 음…”이 10월 15일(목) 오전 11시부터 석수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안양예술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김귤이 작가 안양문화예술재단, 경기문화재단, 안양시, 경기도의 후원으로 안양시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귤이 작가는 내16여점의 페인팅, 설치, 미디어 작품 등 16여점을 선보인다.전시 “솟아오름, 음…”은 ‘석수시장’이라는 삶의 여러 잡화가 모여 있는 공간의 특성 위에 작가에 의해 생산된 예술 작품이 농산물에 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