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의 활동에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비활동이 펼쳐진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5월 31일까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전국에서 활동 중인 안전보안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이론 및 실습 교육이 포함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지난 5월 10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연 4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행락객이 증가하는 봄철, 연안해역에서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교통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든다행정안전부는 오는 5월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 장서각(관장 주영하)은 12월 7일부터 특별전시 ‘숙종과 그의 시대’와 기획전시 ‘발기, 물명으로 읽는 왕실 문화’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에 개최하는 기획전과 특별전 모두 큰 의미와 특징을 갖고 있다.특별전 ‘숙종과 그의 시대’는 그동안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던 숙종의 업적과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로 숙종 탄신 6주갑(360주년)을 맞아 2년간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국왕 숙종을 일가의 일원, 왕가의 왕손, 조정의 군사, 국가의 군주로 구분하여 그의 업적과 면모를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
석가모니 탄신 2566년을 맞은 5월 8일 오후 3시 천년 사찰 봉원사에서는 코로나 종식과 희망이 꽃피는 일상회복과 국민 화합을 위한 대법회와 함께 ‘영산재’의 일부를 재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대웅전 앞마당에서 펼쳐진 영산재는 불교의식을 위한 전문적인 염불인 ‘범패’와 바라춤, 법고춤으로 모든 중생이 깨닫기를 바라는 부처님의 마음을 표현했다. 영산재는 2600년 전 인도 영취산에서 석가모니 부처가 여러 중생이 모인 가운데 법화경(法華經)을 설법하셨던 광경을 시공을 초월해 현재의 도량에서 재현하는 불교의식으로, 태고종의 본산인 봉원사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5월 공개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ㆍ전승 활성화를 위해 매년 종목별로 개최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 하는 5월을 맞이하여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대규모 의례에서부터 전통놀이, 탈춤, 굿 그리고 다양한 전통공예 등 풍성한 공개행사가 마련되어 있다.예능 분야로는 등불을 밝히고 부처에게 복을 비는 연등회가 개최된다. 이번 공개행사는 5월 4일 오후 3시부터
수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서 석가는 아무 말 없이 연꽃을 들어 올려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사람들은 석가의 얼굴 표정을 보면서 무슨 의미인지를 헤아리려고 했을 것이고, 다른 사람들은 연꽃을, 또 다른 사람들은 가리키는 손을 바라보며 의아해했다. 그런데 좌중에 가섭이라는 제자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화답하였다. 이때 부처가 말이 아니라 마음으로 전하고자 했던 내용은 무엇이었을까?연꽃은 진흙탕 속에서 꽃을 피우지만, 꽃과 잎에는 결코 진흙을 묻히지 않은 채 밝게 피어난다. 사람들도 세상이라는 척박한 땅에 뿌리 내리고 살고 있더라도 그것
5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국‧공‧사립‧대학 박물관과 미술관 120개관에서 다양한 특별 전시, 박람회, 학술대회 등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면 무료 또는 동반 1인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8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한국박물관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주요행사를 살펴보면, 18일과 19일, 21일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과 국립한글 박물관 등에서 ‘제
문화재청은 2일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인 ‘연등회(燃燈會)’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올리기 위해 신청서를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연등회(Yeondeunghoe, Lantern Lighting Festival in the Republic of Korea)는 진리의 빛으로 세상을 비추어 차별 없고 풍요로운 세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월 초파일(음력 4월8일, 석가모니 탄생일)에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거행되는 불교 행사다.지난 2012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된 연등회
국학신문사와 브레인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민건강 캠페인, 배꼽힐링강좌가 지난해 8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개최되고 있습니다.내일 3일은 석가탄신일(휴일)로 인해 휴강하며, 5월 10일 오후 2시~3시 배꼽힐링 건강특강을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생활 속에서 장 건강, 뇌 건강, 면역력 강화, 감정관리 관련 자연치유력
- 대한민국역사진단학회(상임대표 강동복, 이하 역진회)는 27일 500여 명의 사회 각계의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와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역진회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등의 대통령 경선후보에게 공식질문을 보냈고 답변서를 받았다. 역진회는 각 후보들에게 4개의 공통된 질문서를 보냈으며 문재
해마다 10월이면 오색찬란한 ‘유등’이 진주의 남강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보다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2010년과 2011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그것이다. 진주시는 축제의 기원을 1592년 10월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3,800여 명의 군관민으로 왜군 2만 대군을 물리친 진주대첩에서 찾는다고 밝혔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