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제해양영화제가 7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부산 영도와 해운대에서 동시 진행된다.이번 영화제에서는 10여 개 국가에서 초청한 29편의 장·단편 해양 영화를 선보인다.개막작은 마크 플레처 감독의 이다.암컷 향유고래 ‘돌로레스’를 찾아 도미니카로 향하는 해양 탐험가 패트릭 딕스트라의 여정을 다룬 영화이다.이번 영화제에는 의 주연이자 BBC,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
대한민국 곳곳의 숨은 매력을 드러내는 ‘2022년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수상작들이 발표되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다시 여행하길’을 주제로 주최한 공모전에 지난 7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디지털카메라 분야와 스마트폰 분야로 나뉘어 총 7,367점이 출품되었으며, 이중 총 109점이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의 대상인 대통령상은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박홍순 씨의 ‘청옥빛의 쇠소깍’이 수상했다. 쇠소깍은 제주도 서귀포시의 관광지로 한라산에서 현무암 지하를 흘러 내려온 용천수가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으로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바다의 아름다움과 해양환경오염으로 무너져가는 모습이 사진에 담겼다. 해양수산부가 한국해양재단, 해양환경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제17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시상식’이 24일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3층 그랜드관에서 열렸다.올해 대상은 제주도 문섬 연안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연산호와 그 주변을 맴도는 범돔 떼를 촬영한 이상훈 씨의 ‘아름다운 우리바다’가 차지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바다를 미학적으로 묘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었다.금상은 해양일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파도타기를 즐기는 인구가 급격히 늘었다. 대략 100만 정도 된다고 한다. 부산에서 국제경기가 해마다 열리고 강원도에서 서핑학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 출판에서도 '서핑' 관련 도서가 많아지는 추세다.《소울 서핑》(샘 블리클리 지음, 이초희 옮김, 한문화, 2022)은 파도타기가 가져오는 명상의 경지에 관한 책이다. ‘소울 서핑’이라는 말은 1960년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일어난 반문화운동과 함께 등장해 1970년대에 꽃피웠다. 이는 순수한 즐거움을 위해 파도를 타던, 상업이나 경쟁과 거리가 먼
숙면이 현대인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숙면을 위해 많은 돈을 지출하게 되면서 성장한 산업을 부르는 신조어가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이다. 잠(sleep)과 경제(economics)의 합성어로, 숙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이나 서비스 등 관련 산업 또는 경제 현상을 일컫는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국립국어원과 지난 3월 19일부터 21일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슬리포노믹스’를 대체할 우리말로 ‘숙면 산업, 숙면 경제’를 선정했다.이외에 인공 지능과 사물 인터넷
8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가 8월 7일(금)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이학주, 박선영, 신민재, 신재훈 배우 및 심요한 감독과 함께 언론 배급 시사,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영화 는 서핑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 대학교 5학년 취준생 ‘준근’이 홧김에 양양 바다를 걸고 금수저 서퍼와 막무가내 서핑 배틀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객기 폭발 청춘 버스터.본격적인 간담회 시작에 앞서 배우들은 영화에 참여한 소감을 전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 먼저 ‘준근’ 역의 이학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핑대회인 '제 6회 KPSA 서핑대회'가 서핑전용 해변인 양양 '서피비치(SURFYY BEACH)'에서 10월1일부터 이틀 간 화려하게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2016 KPSA 서핑대회'는 최고의 프로서퍼를 선발하고 서핑 레저문화의 확산을 위해 한국서핑협회가 기획, 주관한 대회다. 서핑리그로, 프로뿐만 아니라 서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