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6월 10일(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한강 망원지구 서울함공원 다목적 광장에서 ‘책 읽어 주세요’ 현장 캠페인을 개최한다.‘책 읽어 주세요’는 어린이들의 즐거운 독서경험을 통해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독서문화진흥 캠페인으로 이번이 광화문광장, 일산호수공원, 남이섬에 이어 올해 네 번째 현장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에는 ⟪괜찮아 아저씨⟫, ⟪신통방통 세 가지 말⟫ 등을 쓴 김경희 그림책 작가의 1인극 공연, ⟪기차가 출발합니다⟫, ⟪앗! 피자⟫ 등을 쓴 정호선 작가
서울의 대표적인 여름축제 '2019 한강몽땅'이 7월 19일(금)부터 8월 18일(일)까지 한 달 동안 11개 한강공원에서 열린다.돗자리 하나 들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팝, 레게,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고, 버려진 쓰레기로 미니자동차를 만들고 경주를 펼치는 이색체험도 할 수 있다. 한강 위에서 튜브를 타고 영화를 보고, 여의도한강공원에 설치된 개방형 그늘막에서는 가만히 누워서 쉴 수도 있다. 이 모든 체험은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올해 7년차를 맞이하는
아름다운 음악공연과 일몰을 즐길 수 있는 ‘평화음악회’가 한강에서 열린다. 음악회가 열리는 서울함공원은 망원한강공원에 있으며, 1984년부터 30년 동안 임무를 완수한 퇴역 군함을 관람하며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되새기는 새로운 공간이다.함공원에 있는 퇴역 군함 3척은 호위함 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다. 또한, 서울함공원은 한강에서 가장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 중 하나로, ‘서울함 선미(船尾)’와 ‘안내센터 옥상’에서 한강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올해 처음으로 서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