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수준 유지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서울시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예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고 즉시 견인조치 한다.서울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어린이 보호구역 1,750개소에 대한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지방경찰청 합동으로 진행되며 등교시간인 8시~10시, 하교시간인 13시~18시에 집중단속을 진행한다.학교‧학년별 실제 등교시간대에는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과 사고다발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하며, 특
도로교통법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한강공원 내 자전거도로에서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운행이 가능하다. 다만 공원 내 자전거 도로를 운행할 때 PM은 안전속도인 20km/h 준수 및 지정도로 준수를 해야 하며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무단주차‧방치 금지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PM 통행 허용을 앞두고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 PM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사전 점검 및 조치를 진행했다.먼저 공유PM사업자와의 협력방안으로, 지난 2일 15개 공유PM사업자
서울시는 8월 15일 서울시내에서 약 22만명 규모의 집회 개최를 예고한 26개 단체에 감염병예방법 제49조에 의거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조치하였다.최근 서울은 종교시설, 남대문시장 등의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n차 감염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 심각단계가 유지중인 상황에서 8월 15일 대규모 집회 개최에 대한 시민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집회에 많은 교인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12일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병 확산의 우려가 매우 높다.특히 8월 15일 서울 도심내와 서초,
전통스포츠 국학기공으로 심신건강을 수양하는 공직자들의 건강축제가 열렸다. 제18회 중앙행정기관 국학기공동호인대회가 지난 14일 오전 11시 서울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는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주관했으며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에서 후원했다.이 자리에는 지난 1년 간 중앙부처 곳곳에서 체력과 심력, 뇌력을 단련하고 향상시킨 교육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감사원, 해양수산부, 청와대 등 20개 기관의 동호회에서 17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대회는 인천광역시 부광중학교국학기공동호회와 전문
224년 전 정조대왕이 창덕궁에서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까지 원행했던 전 구간을 재현하는 국내 최대 왕실퍼레이드가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 간 재현된다.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함께하는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1795년 을묘년 원행을 그대로 재현해 59km 전 구간 행렬에 총 5,043명과 말 552필이 참여할 예정이다.서울시가 창덕궁 출발부터 배다리, 시흥행궁까지 재현하며, 경기도 구간은 수원시가 금천구청부터 화성행궁, 대황교동까지, 화성시가 대황교동에서 현충공원, 만년제, 융릉까지 릴레이형식으로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도난당했던 전(傳) 양녕대군 친필 「숭례문(崇禮門) 목판」 2점, 보물 제1008호 ‘만국전도’ 등 도난 문화재 총 123점을 회수했다.문화재청 사범단속반은 서울지방경찰청(총경 곽정기) 지능범죄수사대와 공조 끝에 ‘만국전도(萬國全圖, 보물 제1008호 함양박씨 정랑공파 문중 전적 중 주요 유물)’ 1점과 함양박씨 정랑공파 문중 전적류 필사본(筆寫本) 116책, 전(傳) 양녕대군 친필 「숭례문(崇禮門) 목판」 2점, 「후적벽부(後赤壁賦) 목판」 4점 등 도난문화재 총 123점을 회수하였다.양녕대군 친필 「숭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2월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이해 문화재 현장에서부터 기본에 충실한 안전 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재 화재 대응훈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오는 8일에는 서울 경복궁 수정전에서 문화재 화재 발생시를 가정한 화재대응 훈련을 시행한다. 소방서와 경찰서, 문화재 관계자 등 각 분야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신속대응하여 실제처럼 훈련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문화재청을 비롯해 종로소방서, 서울119특수구조단, 서울지방경찰청 713 의경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며, 약 200여 명의 문화재지킴이 회원들도 함
인천부광중학교(교장 한상선)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수요일 아침에는 ‘몸과 마음을 깨우는 굿모닝’ 시간을 갖는다. 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 지도를 맡은 최정임 교사의 제안으로 올해 2월부터 아침 8시 40분에 전교생이 간단한 뇌체조와 호흡명상으로 뇌를 깨우고 하루를 시작한다.방과후 수업으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신청한 학생들이 국학기공을 수련하고 겨울 방학 때도 20여 명이 동아리 활동에 참가신청을 한다. 1학년 자유학기제 수업에서도 전문기공인 단무도반이 주 2시간, 국학기공반 2시간이 운영된다.지난 11월 17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제17회 중앙행정기관 국학기공대회가 교육부 등 행정기관 16개 동호회 300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11월 17일 서울경찰청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파워브레인동호회’와 교육부의 ‘파워브레인’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서울지방경찰청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민의례, 축하공연, 국학기공소개 동영상 상영, 대회사, 축사, 선수 선서, 경연대회,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서울 신상계초등학교 국학기공팀 ‘함성소리’와 인천 부광중학교 국학기공팀이 축하공연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4월 10일 개수제(開水祭)를 시작으로 충남 태안군 당암포 해역 수중유적 제2차 수중발굴조사에 들어간다. 이 유역은 지난해 10월 제1차 발굴조사를 한 결과 고려청자와 청자접시 등 다량의 유물이 나오면서 지속적인 학술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2016년 긴급탐사 때와 지난해 1차 발굴에서 나온 고려청자들은 기존에 발굴된 14세기 고려 후기 청자들과 형태가 유사해 안면운하가 개통된 17세기 이전 천수만(충남 태안군 안면읍) 해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해상활동을 직접 보여 주는 중요한 유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