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서울 광진구 능동)은 개관 50주년을 맞아 팔각당 갤러리 지하1층 전시실에서 7월 14일(금)부터 8월 6일(일)까지 오스트리아 작가, 프란츠 브란드너의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양미학과 공원의 문화적 유산을 조화롭게 어우른 작품들을 선보인다. 광진구 주민이기도 한 프란츠 브란드너의 작품은 색채와 형태의 조화로운 구성, 독특한 시각적 표현 등이 돋보이며, 어린이의 상상력과 열정을 자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원의 활기찬 분위기를 아름답게 담아냈으며, 현실과 상상력이 교차하는 세계로 관람객들을 초대한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정원문화클럽과 함께 서울어린이대공원에 7번째 어린이정원을 조성했다고 5월 4일 밝혔다.서울그린트러스트는 정원문화클럽과 협력해 2015년부터 지금까지 서울에 총 6개의 어린이정원을 만들었으며, 이번에 서울어린이대공원에 7번째 어린이정원을 조성했다. 정원문화클럽의 ‘어린이정원 조성사업’은 어린이들에게 도시에서 자연과 만날 수 있는 정원을 선물하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들의 생태 감수성이 깨어나고 꿈이 자라는 자연 중심의 놀이공간을 만드는 데에 주력한다.이번 어린이정원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하여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전래동화마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11월 24일부터 2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호남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에 따라 소관 국공립시설의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이번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로 북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국립생물자원관, 공영동물원 등의 다중이용 국공립시설의 운영이 제한 및 축소된다.서울과 경기도에 걸쳐있는 북한산국립공원은 기존 50% 수준으로 운영하던 생태탐방원 및 탐방안내소 등 실내시설의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 단, 국립공원 탐방로는 지속적으로 개방한다.수도권 소재 공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청이 후원하는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현충시설탐방’을 매주 실시한다. 그 일곱 번째 탐방지가 9월 21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에 있는 현충시설이다. 능동 어린이대공원에는 나라 수호를 위해 싸운 백마고지 3용사의 상을 비롯하여 존 비 코울터 장군 상이 있고, 독립운동가 이승훈 선생 동상이 현충시설로 지정되어 있다. 여름방학을 지내고 오랜만에 만난 학생들은 부쩍 자라있었다.능동에 있는 어린이대공원은 지금은 다른 테마파크가 생겨나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는 않지만 1973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여행하기 좋은 봄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2019년 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여행주간 기간 동안 서울을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역사’와 ‘거리공연’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지난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시작한 ‘여행주간’은 여름철에 집중된 관광수요를 분산하고, 국내관광 활성화와 여행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전개하는 전국 단위 여행 캠페인이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역사 관광에 초점을 맞춘 ‘서울, 역사와 함께 걷다’
봄이 오는 시기 대공원의 새벽 산책만큼 흥미로운 일이 있을까? 이른 새벽, 해 뜨기 전에는 아무도 없을 것만 같았던 어린이대공원에 햇살이 땅을 비추자 사람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입구에 들어서서 바로 보이는 큰 규모의 분수를 지나 오솔길을 10분 정도 따라 걸었다. 새벽 6시 40분, '광진구 국학기공 생활체육교실'이라는 펼침막이 눈에 들어왔고, 팔각정 옆 숲 속 공터에 30여 명이 모여 손발을 풀고 있다. 6시 50분, 이옥현(65) 국학기공 강사가 기분 좋은 음악과 함께 밝은 목소리로 회원들과 인
서울시설공단에서는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어린이 텃밭에서 채소를 심고 가꿀 참여자 100여 가족을 11일(월)부터 16일(토)까지 모집한다.참여한 가족은 3월~11월 동안 쌈채소, 배추 등의 작물을 재배하여 수확할 수 있다. 텃밭 분양가족을 대상으로 ▲텃밭 팻말 꾸미기 ▲농작물 재배교육 등 다양한 테마의 계절별 체험프로그램을 6회에 걸쳐 함께 진행한다. 또한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활동하는 자원활동가들(도시농부들)이 텃밭 멘토로 나서 기초 농경지식과 텃밭재배 노하우도 전수한다.어린이 텃밭은 서울어린이대공원내 후문 입구에 있으며,
‘비가 오는데 어르신들이 많이 나오실까?’ 이런 생각을 하며 11월 7일 아침 6시 서울 광진구 능동에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으로 출발했다. 어린이대공원 안 ‘새싹마루’ 육각정에서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6시30분부터 무료로 국학기공 수련장이 열린다. 육각정 앞으로 가니 수십 명이 나와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직 어두워 얼굴을 알아 볼 수 없다. 박지연(58) 국학기공강사와 용환열(79) 회장이 반갑게 맞아준다. 이곳에는 70~80대가 대부분이고 박지연 국학강사가 제일 젊다.비가 와 정자에 올라 국학기공을 시작했다. 다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6월 9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하였다. 서울지방보훈처가 2018 현충시설활성화 사업으로 후원한다. 놀이공원에서 역사체험이라니 생소하겠지만, 우리 민족의 역사를 간직한 장소이며, 독립 운동가들의 동상을 많이 세워 놓은 곳이 바로 서울어린이대공원이다.서울어린이대공원은 1973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개장하였다. 당시 동아시아 최대의 규모로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과 일반시민을 위한 휴식과 문화공간으로서 시민공원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공원의 부지는 대한제국 순종황제의 황후 순명효황후 민씨의 무덤인 유강
서울시는 수돗물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수도교실, 아리수스토리텔링 등의 학습 프로그램과 수도 관련 시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시는 수돗물에 관한 시민들의 궁금점을 해소하고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제공하는 유용한 정책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상수도 전문가인 직원이 직접 강의하는 수도교실과 전문 스토리텔러 강사가 강의하는 아리수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강의는 주로 유치원, 초중고 학생, 주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돗물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수질실험, 수돗물 안전성 정보, 수돗물을 맛있게 음용하는 방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