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이 아름다운 자생식물 종자 제공을 통해 재배를 늘려나가기로 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서울시 소속 서울식물원과 4월 18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자생식물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또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학생들이 식물을 키우며 생물다양성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자생식물 씨앗 나눔 사업’을 시작한다. 동자꽃 등 자생식물 6종의 씨앗을 드립니다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서울시 소속 서울식물원과 4월 18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자생식물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서울식물원은 11월 16일(목)부터 30일(목)까지 15일 동안 크리스마스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대표 식물 포인세티아 14품종 500개체를 전시한다.서울식물원 내 전시온실 지중해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 재배한 포인세티아로 국산 포인세티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 개발된 품종을 소개하여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전시가 진행되는 전시온실 지중해관 로마지역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하는 분수 조형물과 풍성한 포인세티아로 둘러싸인 포토존 공간을 연출하였고, 이스탄불지역에는 은은한 색상의 포인세티아를 배치하
봄을 대표하는 원예식물인 튤립 163품종의 정보와 사진을 수록한 도감 ‘튤립, 봄의 요정’이 발간됐다.순수하게 튤립 품종만을 담아낸 도감으로는 국내 처음이다. 알뿌리가 있는 식물(구근식물)의 원예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식물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서울식물원에서는 2020년부터 국내․외에서 튤립 200여 품종을 수집하여 재배해왔다. 이번 도감에 실린 사진은 모두 서울식물원이 직접 재배한 튤립을 촬영한 것으로 튤립 품종을 쉽게 구분하도록 빨강, 주황, 노랑, 분홍, 보라, 하양 총 여섯 가지 색상으로 분류했다. 도감
공항은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여행에 대한 설렘이 가득한 공간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멀리 떠나진 못해도 항공기에 탑승하고 공항에서 밥을 먹고 우리 문화와 자연을 즐기는 하루 체험 여행은 어떨까?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한 하루 체험 여행 파일럿 과정이 지난 5일 운영되었다.‘숲과 도심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주제로 한 체험 여행은 공항 국내선 게이트 앞에서 집결해 ▲국립항공박물관 체험 ▲김포공항에서 점심 식사 및 전망대 관람 ▲한지등 만들기 체험 ▲쿠킹클래스-자장면 만들기 ▲서울식물원 호수 산책으로 이어졌다.첫 체험코스로 선택한 국립항공
2018년 10월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오픈했던 서울식물원이 다음 달이면 오픈한지 만 3년을 맞이하면서 그동안 서울식물원과 함께 했던 시민들의 행복한 순간이 담긴 사진을 찾는다. 서울시는 9월 6일(월)부터 10월 5일(화)까지 '2021 서울식물원 SNS 사진 공모'를 실시한다. 지난 3년 동안 시민들이 서울식물원에서 남긴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가치를 주목받고 있는 식물 및 식물원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서울식물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전 홈페이지(snsconte
추위를 이겨내고 피어난 세상의 봄꽃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식물원은 9일부터 ‘2021 봄 시즌 식물전시’를 시작해 야외정원과 온실에서 튤립, 수선화 등 봄꽃 12만 본을 선보인다.이번 봄꽃 전시에는 ‘식물기록’을 주제로 해설전시가 진행된다. 학자 ‘로버트 훅’이 현미경으로 코르크 세포를 발견하고 ‘셀(cell)'이라 이름 짓게 된 과정부터 식물학이 발전해 온 발자취와 학자들의 업적을 소개한 패널이 설치된다.이곳에서 식물관람뿐 아니라 식물과 관련된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또한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 자연보호 미션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와 축제가 서울시 6곳에서 열린다.서울숲(성동구 뚝섬로)에서는 5월 4일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특별한 소풍 ‘그린피크닉’을 개최해 플라스틱 제로업사이클 체험, 쓰레기 헌터 봉사활동,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서약 등 환경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4일과 5일 어린이 방문객은 자신의 꿈과 행복을 에코백에 그려 담아가는 ‘꿈 담아 숲으로’프로그램(300개 한정)을 진행한다.1일 정식 개원한 서울식물원(강서구 마곡동로)에서는
국내 첫 보타닉공원(Botanic Park, 식물원과 결합한 공원)인 '서울식물원이' 시범 운영을 끝내고, 5월 1일 정식 개원한다. 정식 개원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서울식물원은 4월 말까지 총 250만 명이 다녀갔다. 면적은 총 50만4천㎡로 축구장(7,140㎡) 70개 크기이며, 이 중 10만6천㎡가 '식물원'에 해당한다. 공간은 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의 총 4개로 구성되어 있다. 개원 당일인 5월 1일(수)부터 식물원 구간인 '주제원'에 한해 유료로
서울시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자연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길동생태공원 등 21개 공원에서 운영한다. 4월부터 6월까지 14개 봄맞이 행사와 128개 봄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봄꽃 축제부터 야시장, 음악소풍, 농사, 가드닝, 생태요리, 양봉, 건강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 및 놀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아이들과 함께 벚꽃나들이를 즐기고 싶다면 다양한 벚꽃축제가 열리는 어린이대공원을 추천한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코스프레 행사 및 다양한 마술 마임
2018년 10월 임시 개방한 서울식물원(강서구 마곡도시개발지구)이 오는 5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있다. 임시 개방중이던 서울식물원은 3월부터 5월까지 두 달 간 부분적으로 관람이 통제된다. 3월 12일(화)부터 '열대관'이 통제되고, 오는 4월 1일(월)부터는 '지중해관'이 통제될 예정이다. 관람 통제기간 동안 온실 내 12개 도시 콘셉트에 맞는 식물을 추가 식재하고, 관람로 개선 및 식물 안내판 추가 등 시범 운영기간 중에 도출된 보완점을 개선할 예정이다.특히, 관람객이 집중될 때 식재구간 진입이 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