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머리가 센 할아버지의 자전거 바구니에서 잠든 강아지, 할아버지가 끄는 수레 뒤에서 신난 강아지, 실제 존재하는 101마리 강아지를 그린 가슴 따뜻한 애니메이션 그림 전시회가 열린다.장유경 작가의 ‘강아지 이야기’ 전시는 서울시가 올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실시한 예술작품 전시작가 공모전 중 마지막 전시로,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개최된다.13년간 함께 한 반려견을 하늘로 보낸이후 강아지 그림을 그리게 된 장유경 작가는 서울대 서양학과 학사 및 석사과정 졸업 이
국방부는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행사를 기념하여 오는 9월 6일(수)과 20일(수)에는 서울 한강 일대에서, 9월 24일(일)부터 25일(월)까지는 광화문·서울시청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군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먼저, 9월 6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망원동 서울함 공원에서 해군 홍보대와 함께하는 △사물놀이 △비트박스 △비보이 콜라보 △마술쇼 △밴드공연이 펼쳐진다. 태권도 시범단의 절도 있고 패기 넘치는 공연과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서울함·참수리·잠수함 무료관람 △시뮬레
조병현 박사(단재학당 교장)는 7월 20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사)국학원의 제219회 국민강좌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이날 조 박사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 미래는 없다. 단재는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의 기록이다'고 했다. 반드시 아(我)인 우리 본위의 역사 기술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한때 대륙을 지배했지만 현재는 분단되어 섬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역사관 대립, 국론 분열로 사회적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를 둘러싼 주변 정세는 복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콜핑과 함께하는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7월 21일(금) 오전 11시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했다.청소년 오지탐사는 우리나라 청소년이 세계의 산악오지와 미지의 등반지 탐사를 통한 불굴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 진취적 기상을 고취하고, 세계 각국의 청소년 문화 교류,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제 우호 협력 증진과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드리머(고등학교 1학년~3학년), 챌린저(만 18~24세)로 구성돼 있다.탐사대는 발대식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김자인(34)이 2023 IFSC 프랑스 샤모니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리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리드 경기에서 30번째 우승했다.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한국시간으로 7월 10일 오전 4시 30분경에 열린 9차 월드컵 대회 여자 리드 부문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김자인 선수가 리드 여자 결승전에서 43+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김자인 선수는 전날인 9일에 치른 예선전에서 첫 번째 루트 완등하였고, 두 번째 루트에서는 35+를 기록하여 6위로 준결승에 진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19, 노스페이스·서울시청)이 2023 IFSC 이탈리아 브릭센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에서 개인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한국시간 11일, 새벽 3시에 열린 2차 월드컵 대회 여자 볼더링 부문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가 볼더링 여자 결승전에서 3T 4z 3 9 (4개의 과제 중 3개를 3번의 시도 끝에 완등하고 4개의 존을 9번 시도해 잡음)을 기록하며, 볼더링 월드컵 시리즈 중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서채현 선수는 올해 6월 초에 열렸던 I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봄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활짝 시리즈〉를 오는 3월 25일(토) 오후 1시 서울시청 지하 1층에서 진행한다.이 시리즈는 3월 공연을 시작으로 5월, 9월,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 총 4회 시청 지하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친구 혹은 가족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예술체험, 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리즈의 시작은 봄, 행복, 꿈을 주제로 하는 어쿠스틱 음악공연 ‘봄꿈’이다. 공연에는 담담한 목소리로 따뜻한 감성을 표현하는 어쿠스틱 듀오 ▲마인드유(어쿠스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문화공간이 잇따라 개관해 관심을 끈다. 농업 유물을 전시하고,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국립농업박물관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54번지 일원에 15일 문을 연다. 국내 최초 아트북(예술책) 기반 공공복합문화공간인 서울시 ‘서울아트책보고’(고척스카이돔 지하 1층)가 한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14일 개관했다. 농업의 역사와 유물, 아트북에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리 농업의 역사와 미래 한 눈에 보는 『국립농업박물관』 개관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는 12월 14일(수)까지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국가인권위원회 2021년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세계인권선언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세계에서 벌어졌던 인권침해에 대해 반성과 모든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유엔 헌장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1950년 유엔 총회에서 매년 12월 10일을 '세계인권선언일'로 선포하였고,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보장받아야 할 자유, 평등, 존엄성에 대한 지침을 담았다.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 B에서는 11월 22일(화)~23일(수) 양일간, '2022년 전통문화 지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매년 추진 중인 ‘전통문화 발굴·계승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통문화 장인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자리다. 서울시에서는 매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발전시켜온 장인들을 선정하여 작품 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11개 분야 20여 점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