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협회(회장 박정의)가 성북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한 제13회 서울미래연극제(집행위원장 박정의, 예술감독 김민경)에서 창작집단 오늘도 봄의 (작·연출 채수욱)이 대상을 수상했다. 제13회 서울미래연극제는 12월 13일(수) 서울문화재단 아고라룸에서 진행된 합동평가회와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이날 시상식에서 창작집단 오늘도 봄 이 대상과 연출상을 수상했다. 은 하나의 작품 속 두 개의 상반된 이야기를 보여주는 공연으로 “다양한 공연을 적절히 엮어서 유쾌하게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3년 제13회 서울미래연극제에 공식 선정작 극단 프로젝트그룹 연희공방의 〈사요가 말하길〉(작·연출 이지수)이 12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2018년 소극장 혜화당 제3회 단단페스티벌에서 초연 후 깊이 있는 서사와 연출로 5년 만에 다시 관객과 만난다.연극 은 주인공인 ‘칸나 사요’와 주변 인물들의 상황을 통해 밀려남, 밀려나는 것, 밀려난 사람들에 대한 쓸쓸한 고군분투기를 담는다.‘칸나 사요(神奈沙夜)’는 매주 인터넷에 자살 영상을 업로드 하는 수어사이드 퍼포머이다. 칸나
제12회 서울미래연극제의 대상은 키타카의 (작 황나영·성재현, 연출 이정연)이 차지했다.서울연극협회가 주최한 제12회 서울미래연극제(집행위원장 박정의, 예술감독 김민경)가 지난 11월 13일(일) 씨어터쿰에서 진행된 합동평가회와 입상작 시상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이번 서울미래연극제 공식참가작 4편은 관객의 흥미를 이끄는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장르의 파괴를 불러일으켰고 독특한 시각으로 완성도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연극제의 대상은 키타카의 에게 돌아갔다. 은 로봇이라는 상징물을 통해 “미래 사회에
제11회 서울미래연극제(집행위원장 지춘성, 예술감독 정범철)가 오는 10월 13일(수)부터 11월 14일(일)까지 33일간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과 씨어터 쿰에서 열린다.이번 연극제에서는 총 54편의 신청작 중 1차 서류, 2차 실연 심사를 거쳐 작품 완성도, 발전가능성, 창의성이 돋보이는 5편을 공식참가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10대1의 경쟁률을 뚫은 5편은 한국설화인 ‘바리데기’를 모티브로 한 1인극부터 근미래의 로봇과 인간의 일상을 담은 작품까지 다채로운 상상력으로 기존 연극의 틀을 과감하게 파괴한 공연이 관객을 만나게 된다.올해
서울연극협회(회장 지춘성)가 주최하는 제10회 서울미래연극제(집행위원장 지춘성, 예술감독 문삼화)가 11월 9일(월) 서울여자대학교 대학로캠퍼스 아름관에서 진행된 합동평가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상은 ICONTACT 이 차지했다.이날 합동평가회는 5개 참가단체와 심사위원, 공연과이론을위한모임(이하 공이모, 회장 우수진) 평론가들이 함께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본 공연의 성과를 공유했다. 작품의 발제를 맡은 공이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극제 현장에서 '관객토크'를 진행하며, 서울미래연극
2018년까지 신진연출가 발굴과 해외연극 교류에 주력했던 서울미래연극제는 지난해부터 새로운 연극적 감성을 갖춘 미래연극의 초석이 될 작품 발굴을 목표로 신진에서 중진까지 참여의 문을 활짝 열었다.올해 서울미래연극제는 작년의 2배가 넘는 지원 작품 중 1차 서류, 2차 실연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작 5작품은 신선한 작법, 발상의 전환과 재구성, 영상기법, 이머시브 공연 등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과감한 실험을 시도하며 사람과 세상을 향한 다양한 시선을 보여준다. 작년에 이어 실시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김현탁 연출,
제9회 서울미래연극제 대상에 극단 노마드의 ‘메이데이’가 선정됐다.서울연극협회(회장 지춘성)는 11월 7일 서울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제9회 서울미래연극제(ST-FUTURE)(예술감독 문삼화) 합동평가회를 열고 입상작을 발표했다.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은 극단 노마드 ‘메이데이’에게 돌아갔다. 상금은 800만원. 노동자를 사지로 내모는 구조에 관한 물음에서 출발한 ‘메이데이’는 원더랜드로 가는 극장이 곧 거대한 배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노동에 대한 문제제기를 연극으로 구현하려는 목적”, “밧줄을 사용해 무대 위에 거대
지난 9월 28일(목)부터 25일간 연극의 메카 대학로에서 서울연극협회(회장 송형종)가 주최하는 제7회 서울미래연극제(ST-Future)(예술감독 송현옥)가 10월 23일(월) 이음아트홀에서 폐막행사를 끝으로 종료됐다. 격식이 없는 파티의 형식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참여한 모든 이들이 서울미래연극의 방향과 생각을 종이 비행기에 적어 날렸다. 6명의 연출가들
서울연극협회(회장 송형종)가 주최하는 2017 ST-BOMB(서울연극폭탄)(예술감독 손정우)와 제7회 서울미래연극제(ST-Future)(예술감독 송현옥)가 오는 9월 28일(목)부터 10월 22일(일)까지 연극의 메카 서울 대학로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ST-BOMB(서울연극폭탄)(이하 ST-BOMB)은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서울의 국내 작품의 해외진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