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천천히 걷는 잠시만의 여유로도 작은 행복을 찾는 힐링이 될 수 있다. 서울만의 매력적인 공간, 서울둘레길 8코스 중 대모산과 우면산 코스에 물든 가을을 만났다. 서울둘레길 개통 7주년을 맞아 '건, 행, 잡(건강잡고 행운잡고) 힐링탐방'이 10월 22일(금)부터 11월 30일(화)까지 개최된다. '서울둘레길 전코스 완주하기, 좋아하는 코스 걷기' 등의 오프라인 행사와 '서울둘레길 오행시 짓기, 서울둘레길에 바란다. 서울둘레길 최애명소를 찾아서' 등 온라인 행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쉬운 한적한 숲길을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주요 숲길의 인기비결은 무엇일까?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국내 주요 숲길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인기가 높은 구간, 방문이유, 선호이유를 분석했다.방식은 강원대학교 이정수 교수팀과 전남대학교 안기완 교수팀과 공동으로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인 네이버(Naver)와 다음(Daum)에서 2012년부터 2019년 사이 △지리산둘레길 △서울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낙동정맥트레일 △백두대간마루금이 언급된 온라인 자료 66만 건을 텍스트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는 매년 봄, 가을에 시민 100명을 선발해 매주 토요일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 시작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게 어우러진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가 지난 3월 첫 만남을 시작으로 7월까지 12주 동안 서울둘레길 총 157km를 무사히 완주했다.올해 처음으로 체력지수 측정을 도입해 완주 전후의 신체변화(체중, 체지방량, 근골격량)를 측정했다. 측정인원 72명 중 57명(79%, 중복)은 체중이 감소했으며 56명(77%)은 체지방이 감소했다.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