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가락나무늘보, 노랑아나콘다, 여섯띠아르마딜로, 카피바라, 제프로이거미원숭이, 바다악어. 지금 따뜻한 남미가 고향인 동물들과 만나는 여행은 어떨까?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서울대공원 사육사와 여행을 하듯 남미의 동물들을 만나고, 동물들을 위한 장난감과 모빌을 선물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사육사와 함께 떠나는 따뜻한 남미 여행’은 초등학교 3~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에 90분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멸종위기종 보존 체험 교육의 하나로, 사육 중인 동물들이 야생에서와 같은 건강하고 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잼버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청와대와 국립박물관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기반시설에서 K-컬처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잼버리 현장에서 서울 등으로 이동해 일정을 보내고 있는 영국, 미국 대표단을 비롯, 태풍 영향으로 안전을 위해 현장을 떠난 모든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출국 전까지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국립 문화기반시설인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도 다양한 관람과 체험
서울역사박물관은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과 《바당수업水業》 전시를 7월30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경관의 제주 이면(裏面)의 모습인 생업을 위한 현장으로서의 제주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38년간 수집해 온 소장품 중 100여 점을 통해 보여준다. 전시는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다. 도입부는 제주의 지형과 토양을 다루는 것에서 시작하며 육지에서 볼 수 없는 제주 특유의 농기구인 ‘남테’ 실물을 전시한다. 남테는 제주도의 대표 농법인 밧볼림(밟기)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공공·작은·학교도서관 6천 여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독서활동 운영을 지원한다.전국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책 읽기에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즐기고 체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한다.‘VR로 떠나는 토론 캠프’ 시범 운영‘VR로 떠나는 토론 캠프’에서는 청소년이 VR기기를 착용하고 토론 주제 관련 가상현실 콘텐츠를 실감나게 체험해보고 체험 후 또래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토론한다. 청소년은 논제를 흥미롭게 경험하면서 토론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아이디어와 솜씨를 뽐낼 수 있는 공모전들이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2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실시해 ‘고향사랑의 날’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제5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3월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3월 2일부터 17일까지 천체사진 및 콘텐츠를 공모한다.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을 지정해 주세요행정안전부는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2일까지 대국
계묘년 흑토끼해 설날을 맞아 서울대공원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시계토끼로 분한 동물해설사와 함께 특별한 모험을 떠나보자.서울대공원은 21일부터 24일 설 연휴 기간 중 어린이, 청소년, 가족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멸종위기동물 지키기’ 체험 놀이 프로그램을 기린을 볼 수 있는 제1아프리카관 실내 관람장에서 운영한다.기간 중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3차례씩 진행된다. 서울대공원 누리집에 사전예약자 1일 100명, 현장 신청자 1일 100명 총 200명씩 4일 간 800명이 참여할 수 있다.체험놀이는 총 5단계 미션을
신비로운 동물의 세계를 보여주는 각별한 전시가 펼쳐진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계묘년 토끼띠 해를 맞아 오는 12월 14일부터 2023년 3월 6일까지 기획전시실2에서 《새해, 토끼 왔네!》 특별전을 개최한다. 국립생태원은 원내 에코리움 기획전시실(충남 서천군 소재)에서 동물의 내부를 직접 움직여보는 ‘동물의 몸 속에 기계가 있어요’ 기획전을 12월 8일부터 5개월간 개최한다. 한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22년 담수생물 사진 공모전 및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12월 7일부터 자원관(경북 상주시 소재) 상설전시관인 생물누리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국내외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올해 '세계 환경의 날' 행사는 제정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월 2일과 3일 ‘모두의 번영을 위한 건강한 지구 - 우리의 책임, 우리의 기회’라는 주제로 스톡홀롬에서 개최됐다.행사 기념 연설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우리는 환경에 진정한 가치를 부여하고 GDP(국내총생산)를 넘어 인간의 진보와 웰빙을 측정해야 한다. 순환 및 재생 경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2050년
서울대공원에서 겨울 철새를 직접 관찰하며, 환경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버드와칭 주(Bird-watching Zoo) 프로그램을 운영된다.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해마다 빠르게 신청이 마감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2월 8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물새 탐조와 산새 탐조로 나누어 다양한 조류 관찰을 통해 수준 높은 심화학습을 체험할 수 있다.더불어, 쌍안경과 스코프를 통해 장거리 겨울 철새를 관찰하고, 미세한 부분까지 관찰할 수 있는 루페를 이용해 새의 깃털 관찰
'모두의 동물원, 야생동물과 반려동물 사이'를 주제로 '제6회 동물원 속 미술관' 야외전시회가 서울대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2월 27일(일)까지 열리고 있다. 전 세계에 단 두 마리만 남은 북부흰코뿔소, 노랑부리백로 등 멸종위기 동물과 개,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 신화 속 상상의 동물들을 다양한 조형물로 만나볼 수 있다. 예술작품을 통해 사람과 동물의 공존, 공생 관계를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야외전시가 열리는 서울대공원은 아시아 최초로 AZA(세계 최고 수준의 동물원 운영 국제 기준) 인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