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SICFF)가 다가오는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씨네큐 신도림과 서울문화센터 신도림 등 신도림역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작은 영화 〈울야는 못말려〉(감독 바르바라 크로넨베르크).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GUKIFF)였던 기존 명칭에서 ‘구로’를 생략하며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SICFF)’로 바꾸어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이에 맞춰 어린이영화제는 새로운 페스티벌 아이텐티티를 선보였다. 이 페스티벌 아이텐티티는 기존의 관습이 요구하던 ‘어린이다움’의 한계를 타파하고, 어린이의 확장성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지난 7월 7일 폐막식을 끝으로 7일간의 영화 축제를 마무리 지었다.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축제의 장에는 홍보대사 ‘구키프렌즈’로 활동한 배우 정수정과 김하연을 포함해 영화제 본선 진출작의 감독과 배우, 그리고 어린이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키프렌즈 정수정을 비롯해 ‘키즈 크리에이티브’ 부문에 공식 상영된 단편 영화 ‘프론트맨(감독 신승은)’의 주연 배우 손수현과, 동화작가 전이수 등이 참석했다.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 한국 장편 경쟁 부문(키즈 포커스 부문) 작품상(포커스상)의 영예는 이재은,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7월 1일 개막을 앞두고 홍보대사 정수정의 축하영상을 공개했다. 또 폐막식 초대가수로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선정됐다.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신도림 씨네큐, 신도림 오페라하우스, 무비블록 등에서 개최된다.홍보대사 정수정은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의 첫 ‘어른’ 구키프렌즈로서, 어린이, 어른 구분 없이 어린이를 아끼는 모두가 영화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영화제의 정체성을 대표한다.정수정은 “첫 성인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더 책임감이 느껴진다.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7월1일부터 7일까지 신도림 씨네큐에서 개최된다.올해는 ‘다시 그리는 세대’라는 슬로건 하에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위협하는 문제들을 담은 영화를 구키프톡Talk의 영화로 선정했다.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구키프톡Talk’는 구키프톡Talk은 어린이와 관련한 이슈를 담은 영화를 상영한 뒤, 해당 주제에 맞는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구로어린이영화제의 특색있는 토크 프로그램이다.그 중 박하선 주연의 영화 은 아동학대 피해현장에서 아동복지법과 일선 현장에서의 괴리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아동 성착취’ 문제를 영화제 프로그램을 통해 다룬다.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올해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세상을 그리기 위해 다양한 아동학대 문제에 주목한다.특별기획으로 진행할 ‘카르텔을 잡아라’에서는 디지털 아동 성착취를 고발한 영화 를 상영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대담으로 이어지는 ‘문제적 포럼’으로 진행한다. 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다. 어린이영화제에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를 상영하는 이유로 영화제 사무국 관계자는 “이 작품은 어린이가 아닌 어른들이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개최를 앞두고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올해의 트레일러에는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의 홍보대사 ‘구키프렌즈’의 어린이 배우 김하연이 열연을 펼쳤다.좀비 영화 촬영 현장을 배경으로 하는 이번 트레일러에서 아역배우 서연(김하연 분)은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좀비를 물리치는 결정적 역할에서 배제된다. 그러나 빈틈을 노린 서연의 일격은 어른들의 우려가 기우였음을 보여주며 통쾌한 한방을 선사한다.“제가 애라서 아저씨한테 보호받아야 돼요?”라고 묻는 서연의 대사는 서울구로국제어린이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영화 ‘그레타 툰베리’가 선정됐다.개막작 ‘그레타 툰베리’는 스웨덴의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기후 위기에 대한 행동 촉구를 담았다. UN 기후행동회의에 참석한 10대 소녀는 각국의 정상들이 자리한 가운데 ‘어떻게 감히(How dare you)’를 외친다. 그리고 분노한다. 어른들의 무책임을 질책하는 그녀의 분노에는 기후 위기로 인해 변화할 것들에 대한 두려움이 서려있었다.‘다시 그리는 세대’란 슬로건으로 시작하는 제9회 구로어린이영화제는 세대의 회복에 집중한다. 이러한 맥락 속에
배우 정수정(크리스탈)과 아역배우 김하연이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집행위원장 김한기) 홍보대사인 ‘구키프렌즈’로 선정됐다.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지난해까지 주로 어린이 배우를 홍보대사로 선정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세대 간의 화합을 위해 어린이·성인 배우 구분 없이 어린이를 아끼는 영화인을 구키프렌즈로 선정하기로 했다.첫 성인 구키프렌즈로 배우 정수정이 선정됐다. 정수정은 어린이라는 공통분모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영화제로서 최근 코로나19와 어린이 관련 이슈로 상처받은 아이들을 회복시키고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영화제 취지에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집행위원장 김한기)가 7월 개최를 앞두고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 '구키퍼'를 6월 6일까지 모집한다.구키퍼는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의 약자인 ‘구키프(GUKIFF)’와 ‘지키는 사람(KEEPER)’의 합성어로 영화제를 든든하게 지켜줄 자원활동가를 의미한다. 모집분야는 프로그램, 관객서비스, 상영관운영, 홍보 4개이며 모집 기간은 6월 6일까지이며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gukiff.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선발된 ‘구키퍼’는 영화제 기간 중 행사 진행과 관객 안내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오는 7월 1일 개막을 앞두고 어린이 동화작가 전이수가 참가해 제작한 공식포스터를 5월 4일 공개했다.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어린이영화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포함해 국내외 다양한 영화들을 상영할 예정이다.이날 공개한 공식포스터는 SBS 영재발굴단을 비롯해 다수의 매체에 출연해 남다른 감수성을 보여준 어린이 동화작가 전이수가 작업한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다. 전이수 작가는 ‘천재 꼬마 작가’로도 불리며 다수의 동화책 집필과 각종 전시회 등을 왕성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