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학원(원장 강태숙)은 8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북국학원TV를 통해 '다시 빛나는 한국인! 공생하는 대한민국!'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7인의 여성독립투사들이 서대문형무소에서 부른 노래로 만든 '대한이 살았다' 영상으로 시작하였고, 일지 이승헌 국학원 설립자의 기념사, 강태숙 전북국학원장과 국학의인의 인터뷰로 이어졌다. 강태숙 전북국학원장은 인터뷰에서 "광복은 빛을 되찾았다는 의미이다. 그날을 잊지 않고, 지금의 우리가 홍익정신으로 자신을 빛내고, 서로 공생하며 좋은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한다." 라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일제가 간도로 이송하던 15만 원을 탈취한 사건의 주역인 독립유공자 윤준희(1963년 독립장), 임국정(1963년 독립장), 한상호(1963년 독립장), 김강(1995년 독립장) 선생을 ‘2023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함북 회령 출생(1895년)인 윤준희 선생은 중국 용정촌으로 이주하여 서전서숙(瑞甸書塾)에서 신학문을 수학했고, 영신학교(용정의 교회가 운영하는 민족학교) 교원으로 근무하며 민족교육을 위해 노력했다.서전서숙은 만주로 망명한 이상설(1962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나영석 PD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3·1운동을 세계에 알린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기리는 다국어 영상을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2월 28일 밝혔다.이번 4분 30초짜리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와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되고 있다.이 영상은 대일항쟁기 한국에서 사업가이자 AP통신원으로 활동한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상세히 조명했다. 특히 우연히 입수한 독립선언서를 미국으로 반출해 일제에 항거한 3·1운동을 세계에 알렸으며, 제암리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부산 정관박물관이 각각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3·1절을 맞이하여 3월 1일 애국선열들이 추구한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3·1절의 의미를 기린다. 주제는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먼저 독립 퍼포먼스 1부 기념행사는 창작집단 탈무드의 '독립운동 재현 퍼포먼스-1' 역사음악연구소의 역사어린이합창단 공연, 형무소역사관의 '독립선언서 낭독' 에 이어 '태극기 만세 행진'을 진행한다. 그 뒤를 미르메가 '태권도 공연'으로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청 후원 2022현충시설활성화사업 ‘현장과 App에서 만나는 현충시설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2022년 3월 1일에 개관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현충시설로 새롭게 지정되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싶어하는 장소다.개관과 동시에 103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개최도 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활동과 디지털 매체의 발달로 박물관도 인터넷을 활용하거나 VR체험을 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임시정부기념관도 보훈처에서 개발한 ‘현충시설기념관 안내App’뿐 아니라 기념관 자체App을 개발하여 생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특별시 후원 2022 평화·통일 교육 공모사업 ‘배우며 걷는 평화도시 서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시민과 함께 평화도시 서울을 걸으며 전문해설사의 역사해설을 들었다. 올해는 백범 김구 기념관과 효창공원, 국립서울현충원, 전쟁기념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을 탐방했다.6월 18일부터 두 달에 걸쳐 광화문 근처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시민과 학생이 참여하는 평화·통일 역사탐방을 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탄생과 발전을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여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한인 정치인 70여명이 8월 18일 오후 대한민국전쟁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과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배웠다. 이들은 전 세계 평화와 한인 사회 정치력 신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리는 '제8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에 참석한 참가자들로, 'Beautiful Koreans, 평화를 꿈꾸다'를 주제로 국제사회 갈등 속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인 정치인의 역할에 대한 집중 논의를 한다.
서울에 있는 독립문을 많은 사람들이 일본으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는 문으로 오해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바로 뒤에 서대문형무소의 옛 자리가 있어서 더욱 그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독립문’은 중국의 칙사가 무악재를 넘어서 조선에 당도하면 조선의 왕이 직접 나가 그를 영접하던 ‘영은문’(迎恩門)과 ‘모화관’(慕華館), 즉 ‘중국을 사모하는 건물’을 허문 자리에 지었습니다. 그러므로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상징하기 위해서 지은 건축물입니다. 만일 ‘독립문’이 일본으로부터의 독립을 상징하는 문이었다면 1897년에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한인 정치인이 한자리에 모여 전 세계 평화와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 방안을 모색하는 ‘제8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8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개막했다.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연아 마틴 회장,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Beautiful Koreans, 평화를 꿈꾸다’를 주제로 19일까지 온. 오프라인 으로 열린다.올해 포럼에는 13개국 총 70명의 한인 정치인을 비롯해 국회 및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캐나다 최초의 한인 의원이자 세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이하 재단)은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여의도 소재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8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을 개최한다.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연아 마틴 회장,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은 세계 각국의 주류사회에서 활동하는 한인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거주국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Beautiful Koreans, 평화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올해 포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