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실내마스크 착용는 설 연휴가 지난 후인 1월 30일 월요일부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권고로 전환된다”고 밝혔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월 2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현 국내 상황은 7차 유행의 정점을 지나 전문가들이 제시한 마스크 의무 조정지표를 충족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다만, 권고 전환 이후에도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 그리고 감염취약시설 내에서는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지영미 청장은 “이제 대부분의 실내 그리고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4월 26일 “실내에서 음식을 드실 때 마스크를 벗는 시간은 가능한 한 짧게 하고, 마스크를 벗은 상태에서 대화는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방역당국은 국민 개개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상황별로 구체화된 생활방역수칙을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특히 이 단장은 “모임을 하는 경우에도 3밀 환경에서 모이는 시간은 최소화하여 주시고, 실내에서 모이는 경우 가능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여 달라”고 강조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사회적 거
정부는 확연한 감소세 진입, 안정적 의료체계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18일부터 대부분 해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앞으로는 거리두기를 해제하고, 국민 개개인이 준수해야 할 기본 방역수칙을 유지하며 일상 속 실천방역 체계로 전환한다는 방향이다.이에 따라 오는 4월 18일부터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299인), 기타(종교 활동, 실내 취식금지 등) 조치를 모두 해제한다. 단, 실내 취식금지는 좀더 안전한 취식재개 방안 마련 등을 위해 1주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5일부터 해제한다.실내·외
정부는 현재 적용 중인 거리 두기 단계를 연장하여 3월 15일(월) 0시부터 3월 28일(일) 24시까지 2주간 유지하기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2일 “관련 부처, 지자체, 생활방역위원회 등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이 같은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유행의 안정화를 위해 현재 적용 중인 거리 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3월 15일(월) 0시부터 3월 28일(일) 24시까지 2주간 유지한다.중앙재안안전대책본부는 400명대의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덕분에 챌린지’와 생활방역 홍보 영상이 한 해 최고의 디지털 콘텐츠를 선정하는 ‘2020 앤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 올해 14회차 맞이한 국내 최대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이다.‘덕분에 챌린지’는 정부·공공·지자체 기관 “디지털광고&캠페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2개 부문에서 각각 그랑프리와 위너를 수상했고, 생활방역 홍보 영상은 “디지털광고&캠페인” 부문 위너를 수상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해 4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1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 중 ▲정부혁신, ▲자치분권·지역활력, ▲국민안전 3개 분야에서 국민들의 일상을 좀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줄 10개를 선정해 소개했다.올해부터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자치경찰제가 전국 지자체에 도입된다. 이를 통해, 생활안전, 아동·여성, 교통 분야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가 제공된다.정부부처·지자체에서 제공하는 300여 종의 수혜서비스를 정부24를 통해 한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되고, 풍수해 보험료에 대한 정부 지원금이 확대되어 홍수, 태풍, 폭설 등
한국온라인광고협회(회장 목영도)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2020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을 12월 9일(수) 온라인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에서는 ‘2020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2020년 온라인광고 시장 이슈를 논의하는 세미나가 진행되었다.한국온라인광고협회 목영도 회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한해를 격려하며, “온라인광고업계는 코로나19상황에 어느 곳보다 유연하고 빠르게 대처하여 산업 발전을 이룩하는 등 어느 때보다 혁신적인 한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코로나 확진자가 다음 주엔느 매일 9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나성웅 중앙방역대책본부 제1부본부장은 12월 7일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금은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이래 가장 큰 위기상황으로 현재의 유행은 일시적·지역적이 아닌 지속적·전국적인 상황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방대본은 질병관리청과 여러 전문가 그룹의 수학적 모델링에 따르면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이번 주에는 550명에서 750명의 새로운 환자가 매일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다음 주에는 매일 9
12월 3일에는 전국의 86개 시험지구에서 총 49만 3,433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12만 708명의 관리감독 방역인력이 시험운영에 투입된다.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해 113개 시험장에서 583개의 시험실을 마련했다.교육부 박백범 차관은 12월 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상황 브리핑에서 “교육부는 수능응시자를 일반수험생, 격리수험생, 확진수험생으로 분리하고 시험장별로 철저한 방역조치를 통해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유행 확산 양상, 의료체계 여력, 사회적 수용성, 전문가들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도권에 대한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일제 상향하되 유행 위험이 높은 지역은 선제적 2단계 상향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이번 주의 감염 확산 상황을 평가하며, 필요 시 신속하게 수도권 또는 전국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검토하기로 하였다.먼저, 수도권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했거나 위험도가 높은 시설, 젊은 세대 중심의 위험도 높은 활동에 대하여 방역 조치를 강화하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