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대 생태계와 생물자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기후친화적 생활 실천에 대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29일까지 전시물 10점의 전시가이드와 전시물 10점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는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을 다룬 ‘생태통로 : 생명의 길, 공존의 길’ 특별전을 내년 4월 26일까지 개최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6일부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기후위기 적응정보 제공을 위해 국가기후위기
기후변화와 자연생태계 훼손 심화 등으로 생물 다양성이 위축되는 가운데 어린이와 청소년 등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일깨울 다양한 생태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환경부 지정 보호지역에서 5월 21일부터 6월 26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탐사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에 거주하고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의 자녀가 있는 3인 이상의 가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가족은 각 팀별 약
서울 도심 곳곳에 녹색 힐링을 선물할 세계 각국의 정원이 펼쳐지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20일까지 열린다.서울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박람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손기정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오세훈 시장과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Juan Ignacio Morro) 주한 스페인 대사, 요안나 도너바르트(Joanne Doornewaard) 주한 네덜란드 대사 등 50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되었다.올해 박람회는 코로나19로 한곳에 집중개최 대신 손기정체육공원, 만리동광장, 중림동 일대 등에 분산해 7개국
야생동물들의 국립공원 생태통로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야생동물의 국립공원 생태통로에 설치한 관측장치 등으로 야생동물의 생태통로 이용률을 분석했다.2014년에는 총 9곳에서 2,056회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8년에는 총 14곳에서 7,921회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1곳 당 평균 이용률은 2014년 228.4회에서 2018년 565.8회로 5년간 약 2.5배 증가했다.생태통로를 이용한 야생동물은 고라니, 멧돼지, 노루, 다람쥐, 곤줄박
울산광역시 동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이 야생동물의 로드킬 예방을 위해 야생동물 캐릭터의 로봇을 제작하고, 야생동물의 습성에 따른 생태통로를 따라 로봇(야생동물 모형)의 시각으로 촬영하여 UCC 영상을 촬영 제작한다. 인터넷기반 야생동물 보호 및 로드킬 예방 캠페인을 하는 ‘애니멀 유스(Animal Youth)'프로그램이다.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새학기를 맞아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초4~중3)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개발을 돕는 전국 280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