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특별한 체험과 활동으로 채워줄 과학관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나의 과학관 답사기 만들기」행사를 진행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3 여름방학 특별정기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8월 1일부터 운영한다. 또 ‘놀이’를 주제로 다양한 놀이체험를 통해 놀이 속에 숨겨진 과학원리와 사회문화적 의미를 되짚어보는 ‘렛츠 플레이’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밖에 7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을 각각 오는 26일, 27일 운영한다.국립부산과학관이
청소년들이 평화의 섬 제주의 대자연 속에서 자신과 만나고 친구와 소통하며 꿈의 날개를 달았다.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제주에서 ‘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 3차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 전 과정은 발열체크와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캠프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천혜의 섬 제주도의 탄생과 특징을 조사하고 직접 곶자왈, 만장굴 등을 탐방하며 자연을 즐겼고 말과 교감을 나누고 억새풀이 아름다운 산책로를 말을 타고 걸었다. 농장을 찾아
서울그린트러스트는 ‘그린 아카이브 2020’ 전시를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서울숲공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지닌 삶의 철학, 작품 세계, 작업 과정에서 해석된 그린의 존재와 가치를 공유해 그린에 더 친숙하게 다가서고자 한다.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아파트 재개발로 사라지는 나무에 대한 기억을 모은 ‘개포동 그곳’, 우리 주변의 녹색공간을 발견하고 지도로 만드는 ‘그린맵’ 서울숲 비공개구역 생태숲을 무용가의 시각으로 해석한 ‘우리의 이웃, 숲의 발견’, DMZ 접경 지역인 철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수집해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전국 11개 지역관광공사로 구성된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발표한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경상남도의 관광지 7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남에서 선정된 7곳은 창원 ‘진해 드림로드’, 통영 ‘생태숲’, 밀양 ‘사자평 고원습지’, 거제 ‘숲소리공원’, 의령 ‘한우산 드라이브길’, 남해 ‘바래길-화전별곡길’, 거창 ‘감악산’이다. 진해 드림로드(창원)는 각기 색다른 4개의 길로 이루어진 드림로드를 걷다보면 산·바다·하늘, 자연의 3중주를 감상할 수 있다. 다채로운 모습의 드림로드에는 해군테마
서울숲공원은 6월 18일 오후 2시 공원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주제로 한 ‘슬기로운 공원활용법 LiVE’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서울숲공원은 6월 18일 제15회 개원 기념일을 맞아 개원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온라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이번 ‘슬기로운 공원활용법 LiVE’ 행사는 토크쇼, 생태숲 투어, 가드닝 등 다채롭게 공원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온라인을 통해 라이브 방송한다. 서울숲공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공원과 시민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활동가를 만나보는 토크쇼 ‘랜선톡톡: 너와 나의 서울숲’
2019년 한 해 동안 총 392개의 새로운 사회적기업이 탄생하였고, 활동 중인 전체 사회적기업은 2,435개로 늘어났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올해 마지막(여섯 번째)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74개 기관을 사회적기업으로 새로 인증했다. 이에 따라 2019년 한 해 동안 총 392개의 새로운 사회적기업이 탄생하였고, 활동 중인 전체 사회적기업은 2,435개로 늘어났다. 이들 사회적기업이 고용한 근로자는 47,322명이며, 이 가운데 장애인, 고령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은 28,628명(60.5%)이다.새로 인증받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월 추천 국유림 명품 숲’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사려니 숲’을 선정했다. 제주어로 ‘신성하다’는 뜻을 담고 있는 ‘사려니’ 숲은 2017년 산림청이 ‘보전ㆍ연구형국유림 명품 숲’으로 지정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한남연구시험림으로 관리한다. 사려니 숲은 1,203ha 규모로 해발 300∼750m에 있고 오름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평탄하여 접근성이 좋고 아름드리 삼나무 군락이 있고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다. 사려니 숲 내 주요 수종인 삼나무는 평균 높이 28m, 수령 8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에 지난해 시범운영한 ‘산림청장과 함께하는 숲여행’ 팸투어 지역과 코스,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책자인 ‘우리숲 여행 안내서(vol.1)’를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그간 산림청은 민간 관광 전문기관을 통해 계절·테마별 산림관광 명소·코스를 구성하고 매월 일반국민을 공개모집, 오피니언 리더 등을 초청해 산림청장과 함께 탐방하는 숲여행 팸투어를 진행했다. ‘우리숲 여행 안내서’에는 일상, 역사, 치유, 체험, 생태, 미식 등 6가지 주제로 1박 2일간 오감만족 숲여행을 위한 18개 지역의 명소를 소개하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겨울에 가고 싶은 섬’ 10선을 선정하여 소개했다. ‘10선’에는 해안누리길 노선이 있는 3개의 섬과 함께, 겨울철 상대적으로 따뜻한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섬 7개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섬들은 28세 이하의 내·외국인이 ‘바다로’를 이용할 수 있는 항로여서 주중에는 여객운임의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10선’으로 선정된 신안군 흑산도는 해안누리길인 ‘진리해안길’이 있는 곳으로, 상라산성과 칠성동굴 등 장보고 유적지도 둘러보고, 지역 특산물인 홍어를 맛볼 수 있으며, 신안군 자은도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자연성 회복사업 일환으로 잠실·여의도·잠원 등 4곳에 ‘한강숲’ 조성을 완료하고, 8월부터 시민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새로 조성된 ‘한강숲’에는 총 40,800㎡ 규모로, 37,412주의 다양한 수목을 심었다. ‘한강숲’은 강변 경관과 위치를 고려한 4가지 테마로 각 공간을 다채롭게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한강숲'은 ▴잠실 생태숲 ▴여의도 완충숲 ▴잠원 치유의 숲 ▴미루나무 백리길 (광나루~강서)이다. 잠실한강공원의 '잠실 생태숲'은 생태환경 개선을 통해 종다양성 회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