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달콤한 향과 과즙이 풍부한 복숭아는 미인의 상징이다. 8월을 앞두고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복숭아 수확이 한창이다.최근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만성피로를 유발하는 ‘열대야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철 ‘핵과류’ 섭취를 권장했다. 여름철 25℃가 넘는 열대야에 시달리면 수면장애와 무기력증, 면역력 저하, 소화불량 등이 동반되는데 특히 면역력이 중요한 이 시기 유의해야 한다. 핵과류는 열매 안에 단단한 핵(씨를 감싸는 속껍질)을 품은 과일로 자두, 살구, 체리 등이 있는데 대표적인 핵과류가 바로
19세기 법률가이자 의사인 장 앙텔름 브리야사바랭은 “무엇을 먹는지 말해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줄 수 있다.”고 했다. 내가 먹은 음식이 나를 말해준다는 것이다.어느 때보다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금 ‘무엇을 먹느냐보다 어떻게 자란 식재료를 쓰느냐’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소비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능하면 친환경, 무항생제를 찾는다. 자연에서 나고 자연의 방식으로 키워내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찾아보자.충북 영동 심천면 서재마을 천모산 자락에서 23년에 걸쳐 쌀을 비롯해 천마와 꿀, 포도 등을 건강한 방식으로 길러내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사람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사람 중심의 산촌’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3일, 강원 화천군 간동면에 위치한 파로호느릅마을(유촌리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경관 가꾸기 및 산지정화 활동을 펼쳤다.파로호느릅마을은 꽃이 아름다운 마가목과 노각나무가 마을 진입로에 심어져 있어 휴식과 힐링을 위한 장소로 유명하다. 자연경관을 태고의 본 모습으로 이어 가고자 온 주민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직원들은 파로호느릅마을을 찾아가 주변에 경제수종인 음나무와 두릅나무 3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의 국립공원과 생태관광지역에서 ‘봄 생태관광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봄 생태관광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9 봄 여행주간(4월 27일~5월 12일)’과 같은 시기에 열린다.국립공원 봄 주간 맞이 기념행사가 5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은평구에 있는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성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탐방로 걷기, 생명의 흙 나눔, 전국 국립공원별 홍보, 명품마을별 특산물 판매, 치유공연(힐링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산림청은 카카오와 함께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이 숲을 방문해 심신을 달래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을만한 휴가철 숲속 여행지를 추천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내게 지금 필요한 힐링, 산촌생태마을’과 ‘동화 속을 거니는 듯한 경험, 국립자연휴양림’이라는 주제로 휴가철 숲속여행지 14곳을 최종 선정했다.산림으로 둘러싸인 곳에 터전을 이루고 있는 마을로써 친환경 농산물 및 임산물 생산의 중심지인 산촌생태마을은 전통문화와 유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관광지로 전국에 312개 곳에서 운영 중이다. 산림청은 312곳
환경부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봄철 관광주간을 맞아 전국의 생태관광지역과 국립공원에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봄철 관광주간 기간 동안 전국의 1만 199개 초·중·고교가 자율휴업과 단기방학을 연계하여 실시하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기업 근로자의 휴가 사용을 장려하는 등 여가를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고 있어 예년에
경기도 옹진군 덕적도가 ‘나그네 섬’으로 조성되고, 제주시 우도에는 ‘활소라 특화단지’가 조성된다. 또한 접경지역인 강원 철원군 대화리는 ‘두루미 평화마을’로 탈바꿈한다. 행정안전부는 ‘찾아가고 싶은 섬’과 ‘평화생태마을’(접경지역) 각각 10곳씩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