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은 누군가의 간섭없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고 싶은지 충분히 고민할 시간을 갖고 자신의 속도를 조절할 계기를 만나고 있을까? 열여덟 살 이종찬 학생은 오랜 시간의 방황 속에서 헤매던 자신에게 올해 첫 꿈과 목표를 주었다.지난 어느 때보다 더 눈부신 한 해를 보내고 지난 12월 24일 제3회 경상남도수영연맹회장배 생활체육 수영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받았다. “전 고등학교, 대학교 진학하고 취업하는 평범한 인생이 아니라 조금 다른 제 인생을 살고 싶어요”라는 이종찬 학생.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어려서부터 공부라고는 해보지
바다를 대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목포해양유물전시관 사회교육관에서 를 운영하기로 하고, 6월 22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양경찰청은 미래세대를 위한 어린이 중심의 「둥실둥실 해양 안전 대잔치(페스타)」를 오는 7월 8일 오후 1시부터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전국 5개 도시(서울, 대전, 부산, 대구, 광주)에서 ‘2023년 해양강좌(수요일엔 바다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 바다에서 한가로이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잇따라 제공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특별 기획전으로 어촌체험마을 체험전을 공개했다. 전국 13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해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수 해양관광상품 5개에 대한 무료체험단을 이달말쯤 모집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가족단위 해양생물 체험프로그램을 8월중 운영한다. 또 해양안전 체험교실과 극지체험 전시회도 열려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체험마을 특별 기획전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바다와 계곡 등 휴양지와 일상생활에서 안전사고와 식중독 등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일상의 탈피가 가져다주는 안도와 느슨함이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휴가지 등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워주고,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각별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해양안전 체험교육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전남 여수시 청소년 해양교육원,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등 전국 각지에
여름휴가로 하천이나 계곡에 가서 물놀이를 할 때 무엇보다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여름 휴가철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하천, 계곡 등에서의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최근 5년(2015~2019년) 동안 발생한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는 총 169명이며, 절반(54%, 92명) 이상이 8월에 발생하였다. 특히,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는 전체 피해의 66%(111명)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물놀이 인명피해는 주로
전국 초‧중‧고 체육교사가 한 자리에 모여 학교체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지난 12일부터 13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2019 대한민국 체육교사 축전’을 개최해 체육교사 및 교육전문가들이 8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축전에서는 초‧중등 교과연구 우수사례 발표와 생존수영 교육 및 미세먼지 대비 실내 체육 활성화 등 학교체육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 교사 전문성 신장 등에 관한 공유 및 협의 등이 이루어졌다.행사는 ‘학교체육 개혁의 방향과 노력’을 주제로 한 기조
서울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6월 28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뚝섬‧광나루‧잠실‧잠원‧여의도 야외수영장과 양화‧난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가까운 도심에 위치해 있어 멀리 떠나지 않고도 한강을 조망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서울시민의 가장 알뜰한 피서지로 사랑받아 왔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성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이고, 물놀이장은 성인 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원이며, 만6세 미만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는 수영장 바닥, 벽체 도장, 여과기, 샤워기
해양수산부 (장관 문성혁)는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활동과 여행이 많은 5월에 즐길만한 해양레저관광행사와 이벤트를 소개했다. 해안누리길 체험행사는 강원 산불 피해지역인 속초 영금정길(18~19일)과 수도권과 가까운 강화 호국돈대길(25~26일)에서 각각 개최한다. 총 8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60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은 다문화가정 등 관련 기관이나 단체의 추천으로 선발하고, 20명은 일반 국민 중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10일까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ko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오는 7월 7일부터 9월 15일까지 2인 이상 가족단위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및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강사진을 지원받아 강습을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교실’은 3개 단계로 강습이 진행된다. 1단계에서 기본 안전 지식교육, 수영 이론교육 등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2단계에서는 물에서 뜨기, 구조수영, 구명조끼 사용법, 부위 만들기, 로프 구조 등 생존수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