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육상 및 해양 생명자원 정보를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통합검색 서비스가 잇따라 선보였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환경부가 보유한 모든 생물자원정보를 한 곳에 찾아볼 수 있는 ‘국가생물자원정보 통합검색’ 서비스를 새롭게 개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해양생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종정보(SSID) 서비스‘를 구축해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MBRIS)을 통해 최근 공개에 들어갔다.우리나라 생물자원정보 한 곳에서 찾는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환경부가 보유한 모든 생물자원정보를 한 곳에 찾아볼 수 있
만물이 봄 기운속에 피어나는 봄을 맞아 숲을 배우며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3월부터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국립수목원은 성인을 위한 수목원 교육프로그램 ‘광릉숲문화학교’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본격적인 봄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봄꽃이 특히 아름다운 곳들을 소개했다.국립자연휴양림, 특색 살린 산림복지프로그램 3월부터 본격 시작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에게
기후위기시대 지구 환경과 생태계의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와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오는 11월 19일까지 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풍경을 제시하는 2023 ACC 야외전시 ‘하늬풍경’을 개최한다. 또 ‘하늬풍경’에 담긴 의미를 깊게 이해하고 감상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 시민 곁을 찾아간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오는 11월 19일까지 2023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 전을 개최한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오는 10월 21일 초등학생 대상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인 ‘우리 산림생물 바
기후변화 위기시대에 국립공원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활동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은 북한산국립공원에 최초로 조성된 탄소중립형 사기막 야영장을 오는 9월 21일부터 개장한다.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과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에 앞서 지난달
7월과 8월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피서와 여행의 묘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림청은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만들어 국민이 쉽게 정원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지도는 전국에 등록된 국가ㆍ지방ㆍ민간정원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펼쳐볼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8월 31일까지 누구나 손쉽게 국립공원 모니터링을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계절 보물찾기 프로젝트 2탄(여름편)’을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6월 16일부터 한 달간 중산리 탐방안내소에서 ‘이상향을 찾아서, 자연순환과 예술이
도립공원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다. 이로써 우리나라 국립공원은 23곳이 됐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 23일 제138차 국립공원위원회(위원장 유제철 차관)를 개최하여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팔공산은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43년만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어 우리나라 23번째 국립공원이 된다. 이명박 정부에서 무등산, 박근혜 정부에서 태백산국립공원이 의결된 이후, 7년 만의 새로운 국립공원이다.국립공원은 우리나라의 대표할 만한 지역의 자연생태계와 자연·문화 경관의 보전을 전제로 지속
어린이날인 5일 전국 박물관에서는 다채로운 어린이날 맞이 문화행사가 풍요롭게 펼쳐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은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상설전시실 곳곳에 있는‘어린이’관련 전시품 20건 25점을 소개한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오는 5일 온 가족이 함께하는‘제101회 어린이날 오지는 박물관 여행’을 개최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오는 5일 어린이날 문화행사로 '오늘은 어린이날'을 개최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날, 천마를 타고 노닐다’를 운영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문화체험 행사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프로
환경과 생태를 체험하고 배우며, 기후위기의 해법을 모색해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은 3월 14일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 40개교를 선정‧발표했다. 국립생태원은 국립생태원 창립 10주년을 맞아 ‘멸종위기종’을 주제로 연간 진행되는 각종 전시나 프로그램과 발맞춰 주요 멸종원인,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들어보는 '이달의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수요자별 생물다양성 교육프로그램 15개를 3월부터 개
계속되는 기후 온난화로 인해 한반도 남부는 이미 온대기후에서 아열대 기후로 접어들었다는 것이 최근 분석이다. 금세기 말인 2100년까지 기온 상승 추세는 2.9~4.7℃도 다양하게 전망하고 있다.국내 식물종, 바다 생물종 분포가 변화하는 가운데 한반도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은 얼마나 살아남을 수 있을까?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주과학기술원 김은석 교수와 공동으로 한반도 고산지역 특산식물에 대한 생존력 평가 연구를 진행해 지난 9일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특산식물 400종, 나무로는 구상나무 등이 있는데 모델로 고산지대 바위틈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습지생태계를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하는 등 지속가능한 습지생태계 보전 및 확대를 위한 정부 정책이 본격화된다. 환경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제4차 습지보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이를 공개했다. 한편, 해수부는 고흥 갯벌을 습지보호구역으로, 환경부는 순천 와룡 산지습지를 습지보호구역으로 각각 지정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습지생태계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합리적인 관리 및 활용 방안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환경부, ‘제4차 습지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