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여름철 잃어버린 식욕을 돋우고 더위를 극복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식품이다. ‘땅속의 사과’라 불릴 만큼 비타민C, 비타민 B와 칼륨, 철 등이 풍부해 원기 회복과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특히 색깔감자는 폭염에 지치고 자외선에 상처받은 피부를 보호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능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 감자에 비해 아린 맛이 적고 식감이 아삭해 샐러드, 찜, 냉채, 초절임, 생즙 등으로 이용하면 좋다.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색깔감자의 건강 기능성을 소개했는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여름철 폭염에 지치고 자외선에 상처 받은 피부를 보호하는 감자의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감자는 비타민C가 풍부해 예로부터 뜨거운 태양에 익은 피부 상처 완화에 감자를 이용해 왔다. 특히, 색깔감자인 ‘자영’과 ‘홍영’이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세포를 보호하고 미백과 염증 예방 및 완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영’과 ‘홍영’은 안토시아닌 외에도 항산화‧항염증‧항암 작용을 하는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다. 세포실험을 통해 확인한 결과, 외적 스트레스에 의한 피부 세포 보호활성이 색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