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113명까지 치솟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안정세를 되찾아 29일 18명까지 줄었다. 미국, 일본, 브라질, 남아공 등 여타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뛰어난 K-방역임에도 해외유입사례가 국내 지역발생을 계속 뛰어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지난 4월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코로나19 치료비용은 경증환자일 경우 최대 478만 원, 중증환자일 경우 최대 5,500만원에 달한다. 우리나라는 외국인 확진자에 대한 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을 전적으로 해왔다. 또한 본인 부담을 하는 경우에도 외국에 비해 훨씬 저렴한 부담을 하는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와 관련, “자칫 중요한 시기에 긍정적 지표가 국민 여러분의 경계심을 늦추지 않을까 우려된다. 빈틈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피고 방역의 고삐를 조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전자손목밴드 도입은 국민의 여론을 수렴해 조만간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4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 이틀 연속 신규확진자 발생이 50명 아래로 줄었지만, 반가움보다는 걱정이 앞선다.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에서의 감염이 지속되고 있고, 추가적인 확산의 위험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
세계 인구 4위, 2.7억명의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철강‧자동차‧석유화학 등 우리나라 주력품목의 시장개방을 확대하고 신남방정책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도한 온라인게임‧유통 등 성장잠재력이 큰 서비스시장 개방도 확보하고, 투자자 보호 수준을 높여 우리나라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여건이 개선됐다. 자동차, 문화콘텐츠, 인프라 등 상호 보완성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이러한 것이 가능해진 것은 한국-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실질 타결된 덕분이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유명희 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