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초등학생에게 교과 과정과 연계한 ‘상자텃밭 활용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참여한 어린이의 식물 친숙도가 22% 증가했다고 밝혔다.'상자텃밭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중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식물 생장에 필요한 빛, 물, 토양 등 재배 조건에 대해 교육하고, 어린이 스스로 관찰하도록 이끄는 활동이다. 텃밭 조성 공간이 부족한 도심 학교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제약이 큰 모둠 텃밭 활동 대신 개별적으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농촌진흥청은 이
제8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가 16일에 개최되어 5월 19일(일)까지 열린다. 서울시와 관악구의 공동 주최로 관악구 낙성대공원에서 ‘도시농업과 건강’을 주제로 열리고 있다.'서울 도시농업박람회'는 2012년도 처음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였다. 생태순환 텃밭, 텃밭 콘테스트 등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호주, 싱가포르 등 7개 국가의 도시농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콘퍼런스 등 도시농업이 갖고 있는 다양한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주제관에서
서울 도심 속에서 커피를 마시고, 채소도 직접 가꿀 수 있는 카페가 있어 화제다. 충무로역 인근에 위치한 '얼티즌 팜카페'는 팜카페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카페에서 직접 채소를 재배하여 먹는 팜카페(Farm Cafe)로 운영되고 있다. 80여 평의 실내공간을 지나면 남산이 올려다보이는 확 트인 야외공간이 나온다. 이 공간을 활용하여 상자텃밭에서 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