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먹는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소규모 수도시설 이용자를 위한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관리 자료집’ 개정안을 22일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료집은 ‘지하수 먹는물을 안전하게 이용하기’ 안내 스티커와 함께 소규모 수도시설 이용자 및 관리자, 지자체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자료집에는 △노로바이러스의 감염증상 및 감염경로 △노로바이러스 예방 및 오염 시 대응 요령 △소규모수도시설의 올바른 관리 사례 및 잘못된 관리 사례 △노로바이러스 오
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우는 뜻깊은 행사가 펼쳐진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1월 23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2’를 개최한다. 환경부는 11월 23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대한민국 국제물 주간 2022'가 열린다고 밝혔다. 국제 물주간은 환경부와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국제행사다. 우리나라의 물 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국내 물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AIoT기업 그렉터(대표 김영신)가 국내 최대 공공클라우드 기업 KT(대표 구현모)와 손잡고 정부 및 공공부문을 위한 'KT G-클라우드 서비스' 총판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전용몰에 '그렉터 KT G-Cloud' 서비스 등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그렉터는 올해 3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NIA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전용몰을 통한 'KT G-C
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점점 심각해지는 물 부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UN에서 지정한 날이다. 물과 관련한 역사적인 장소로 우리나라 근대 상수도의 출발지인 '수도박물관'이 있다. 수도박물관은 지하철 서울숲역에 내려 도보로 10여 분 거리에 있는 뚝도아리수정수센터 옆에 위치한다. 수도박물관이 있는 곳은 원래 최초 정수장인 뚝도수원지의 제1정수장이 있던 자리이다. 현재는 뚝도아리수정수센터로 바뀌었으나 여전히 24시간 수돗물을 만들어 공급하고 있으며, 그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물 공급 취약지역을 지하수자원 확보시설 설치ㆍ관리 대상 지역에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하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1월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에는 ‘지하수법’이 지난해 1월 5일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시행령에 위임한 사항과 기타 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이 반영됐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물 공급 취약지역’ 등을 지하수자원 확보시설 설치ㆍ관리 대상 지역에 추가했다. 이번 개정에서 물 공급 취약지역에 대한 지하수자원 확보가 가능토록 근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8월 22일 9시 발생하여 23일 일본 오키나와 인근까지 북상했다. 태풍 ‘바비’는 오는 26일 수요일부터 한반도를 관통할 예정이다.기상청은 26일 새벽 3시 서귀포 남쪽 약 270km 부근 해상, 27일 새벽 3시 목포 북북서 20km 해상을 거쳐 27일 수도권을 통과해 28일 새벽 3시 평양 북북동쪽 약 280km 부근 육상을 거쳐 지날 것으로 경로를 추정하고 있다.현재 소형 태풍이나 점차 강해져 26일 매우 강한 정도의 중형 태풍으로 변할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강풍이 불고 폭우가 내리기
지난 8월 8일 집중호우로 역대급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에서 자원봉사자와 행정·소방·경찰 공무원 등 2천명이 복구 작업에 나섰다. 지붕 위로 피신한 소도 구해냈다.피해가 심한 '구례5일시장'을 중심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마을 복구가 추진되고 있다. 31사단 및 61특전대대 군 장병 450명이 한우 1500마리의 축산피해를 입은 양정마을을 복구하고 있다.구례읍 양정지구 민가 지붕과 옥상 위에 고립된 소 29마리를 구출했다. 공무원, 축협직원, 소방공무원 등 39명을 동원해 진정제를 넣은 마취총으로 소를 진정시킨 후 덤
서울시는 중구 소재 오피스텔 욕실 바닥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검사결과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서울물연구원은 1㎝정도 유출을 발견했다는 중구 한 오피스텔의 세면대, 주방싱크대, 저수조 유출, 관리사무실, 경비실, 인근지점 등 총 9지점에서 20일 수돗물 시료를 채수하고 검사한 결과, 수돗물에서 이물질 및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서울시상수도본부는 “현재로서는 수도관이 아닌 외적 요인을 통한 발생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판단된다”며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된 중구의 해당 오피스텔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5월 12일 오후 5시30분부터 한무영 교수(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를 초빙하여 제199회 국민강좌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했다.한 교수는 이날 “나와 우리와 지구, 모두가 행복한 물 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한 교수는 “현재 지구가 행복하지 않다. 기후문제는 물 문제가 있고 불 문제가 있다. 물 문제, 가뭄 홍수, 하천 건천화, 지하 등은 모두 물과 관련된 문제다. 폭염, 산불, 녹조, 미세먼지 문제도 물과 관련이 있다. 결국 기후 문제는 빗물관리를 잘 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 바이러스 확산에 우려가 많은 가운데 서울시민들이 마시고 손을 씻는 수돗물, 아리수는 바이러스에 안전한가?서울시는 24일 시민이 매일 쓰고 마시는 수돗물은 정수처리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완벽히 제거되므로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밝혔다.현재 아리수는 한강에서 원수를 가져와 각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적정약품으로 불순물을 걸러내는 1차 처리 후, 오존과 입상활성탄(숯)으로 구성된 고도정수처리공정을 거친다. 정수처리 최종 공정은 미생물 억제를 위해 적정량의 ‘염소’를 투입한다. 이 과정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