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남산예술센터가 걸어온 12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남산예술센터 디지털 아카이브’를 12월 31일(목) 오픈한다.남산예술센터는 2009년 9월에 서울시 창작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그동안 창작자 발굴, 창작극 제작, 새로운 연극 양식 소개뿐 아니라 한국 사회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와 동시대를 담은 작품을 제작하여 예술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와 소통하며 공공성을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12년간 펼친 공연과 극장의 역사, 공간, 공연 자료 등을 ‘디지털 아카이브’로 정리해 공개한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장기적으로 공공극장의 정책을 수립할 필요성을 공유하는 포럼 를 11월 30일(월) 오후 2시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스팍TV’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서울문화재단 공공극장위원회 준비단(이하 준비단)’이 주최한다. 지난 4월에 구성된 준비단은 2022년에 개관 예정인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청사 공공극장과 기존에 운영해 온 삼일로창고극장 등 예술생태계의 다양성을 담을 수 있는 공공극장의 운영 방안에 관해 수차례 회의와 집단심층면접(FGI, Focus Group Inte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남산예술센터는 오는 3월 4일(수)부터 14일(토)까지 미완성인 공연의 제작 과정을 공유하는 ‘서치라이트(Searchwright)’를 선보인다.남산예술센터가 2017년부터 진행하는 ‘서치라이트’는 작품의 아이디어를 찾는 리서치 단계부터 무대화에 이르기까지 창작의 모든 과정을 관객과 공유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서치라이트’는 신작을 준비하는 개인 혹은 단체라면 장르나 형식,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이며, 선정된 작품에는 극장과 무대기술, 부대 장비, 연습실 등을 비롯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과 삼일로창고극장 운영위원회는 2019년 마지막 기획 프로그램으로 연극 아카이빙의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 전시 ‘입체열람전’을 12월 17일(화)부터 2020년 1월 5일(일)까지 서울 삼일로창고극장 갤러리에서 선보인다.세부로는 ▲2019년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김봉곤의 ‘선샤인 보이즈’(소설) ▲시각예술, 콘텐츠 제작자 김효래×윤여준의 ‘A00109’(게임) ▲비평가 김슬기의 ‘스물여덟 개의 각주와 세 개의 인용과 열세 개의 질문으로 이루어진 결론’(비평) ▲사운드디자이너 석대범의 ‘락앤록 보트 혹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