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918m의 검마산은 경상북도 영양군과 울진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산자락에 이곳의 숨은 보물인 자작나무 숲이 숨겨져 있다. 자작나무는 활엽수 중 피톤치드를 많이 내뿜는 수종으로 삼림욕 효과가 크고, 살균효과도 좋아 아토피 치유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산림청(청장 최병암)은 8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8월 11일 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검마산에 있는 자작나무 숲을 선정했다.산림청은 1993년도 이곳에 자작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현재 축구장 40여 개의 크기인 30ha 규모의 자작나무가 순백의
중견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가 국내 최초로 COVID-19 99.99% 살균력을 입증한 바이오 신물질 '닥터포레스트 F-120 피톤치드'의 핵심기술인 '피톤치드 함유 살균 및 살바이러스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월 30일 밝혔다.이번에 특허 등록한 '닥터포레스트 F-120 피톤치드'는 씨엘바이오가 피톤치드 전문기업 '숲에온'(대표 김영운)과 공동 개발한 첨단 바이오 신물질로, 코로나19를 30초만에 99.99%, 신종 인플루엔자 A를 99.98%, 폐렴균은 5
터키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쾌청한 날씨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터키의 가을 여행 명소를 세 곳을 추천했다.가을을 맞이해 알록달록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 단풍 명소부터 여유로운 늦캉스를 즐길 수 있는 바닷가 마을, 그리고 이스탄불 도심 내 숨겨진 사색과 낭만이 가득한 공간까지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터키 여행지 세 곳이 그곳이다. 터키의 가을은 더위가 물러나는 9월 중순부터 우기가 시작되기 직전인 11월 초순까지이다. 울창한 삼
중견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는 건국대학교 대학기업 케이알바이오텍 질병제어연구소와 '닥터 포레스트 F-120 피톤치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소독시험을 한 결과, 30초만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99.99% 사멸됐다고 9월 16일 발표했다.피톤치드 복합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시험한 피톤치드 복합물은 씨엘바이오가 피톤치드 전문기업 '숲에온'(대표 김영운)과 공동 개발한 '닥터 포레스트 F-120 피톤치드'로, 공기 중 코로나19 바이
초여름 날씨 속에 전국 유명산에 나들이객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미세먼지와 뜨거운 태양을 피해 푸르름이 더해가는 숲속 그늘에서 한 주의 피로를 날리는 이들이 많아졌다. 사람들이 숲속 삼림욕을 즐기고 싶은 이유는 피톤치드(Phytoncide) 때문일 것이다. 피톤치드라는 말은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on)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치드(Cide)가 합성된 말이다. 피톤치드는 말초 혈관을 단련하고 심폐 기능을 강화하며, 기관지 천식과 폐결핵 치료, 심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 피부를 소독하는 약리 작용도 하는 것으로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남산(4월27일), 안산자락길(5월25일), 낙산둘레길(6월22일), 하늘공원(9월28일), 올림픽공원(10월19일) 등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 5곳을 걷는 ‘서울트레킹’을 운영한다. ‘서울트레킹’은 남녀노소 누구나 서울 도심 속 대표 명소를 걸으며 건강을 증진하고, 자연친화적인 여가문화도 즐기는 트레킹 프로그램이다.4월, 첫 트레킹이 열리는 남산 트레킹 코스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남산공원 북측순환로와 자연생태길을 거쳐 N서울타워로 이어지는 4km 구간으로, 총 소요시간은 1시간 30
명상여행 3일차인 1월 2일, 뉴질랜드 케리케리에 있는 얼스빌리지로 향했다. 입구부터 소나무가 우거진 얼스빌리지는 크기가 약 40만 평으로 서울 여의도의 절반 크기라고 한다.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는 듯, 소나무가 피톤치드를 내뿜고 있었고, 시원하면서도 포근한 자연의 품속에서 거닐다 보니 절로 힐링이 되었다. 얼스빌리지는 지구시민운동연합의 설립자이자 지구시민운동을 제안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지구시민 리더를 양성하고 지구시민운동의 시발점이 될 지구시민본부를 세울 부지이다. 이곳에서는 삼림욕을 겸한 명상을 통해 나의 내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12월 11일 오후 3시, 인천에 있는 경원재 앰배서더 아리랑홀에서 ‘2018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한다.올해로 8회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관광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관광자원과 기여자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에 시작되었다. 2018년을 빛낸 4개 분야 10개 부문 ‘한국관광의 별’은 지자체, 유관기관, 국민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후보들 중 학계, 업계, 언론계로 구성된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한 평
일상의 모든 것, 세상의 거의 대부분으로부터 떠나 숲으로 간다. 얼스빌리지(Earth Village) 숲은 아직 안개가 남아 있다. 아침 햇살이 부드럽다. 지금 뉴질랜드는 겨울로 가는 초입에 들어섰다. 얼스빌리지를 거닐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다양한 나무가 사람이 다니기 힘들 정도로 우거져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고사리 나무다. 우리
지난달 31일 전라남도 해남단군성조영모회(회장 박기철)를 찾았다. 사무실(해남읍 수성2길 11-5)은 해남종합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이었다. 이곳에선 영모회라는 이름보다 수성회로 통한다. 마을이름이 수성리이기 때문이다. 또한 경로당이기도 하다. 박기철 회장은 “영모회가 수성회이고 수성회가 영모회”라고 말했다. 이날 영모회에서 가장 먼저 보여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