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추석 명절 기간에 가족 및 친지방문 등으로 교류가 증가하고, 긴 연휴기간으로 인한 국내외 여행 등 이동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물과 식품 섭취로 인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성묘 및 밤따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드기·설치류(쥐)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소방청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음식물 조리 중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은 특히 화재나 재난 등이 발생했을 때 문자나 사진, 119신고앱, 영상통화 등을 이용해 119에 신고하는 ‘다매체 신고 서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을 맞아 식품위생과 추석전 벌초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기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이른 성묘 등을 할 때는 벌 쏘임과 예초기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일교차 큰 가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철 아침과 저녁은 쌀쌀하지만 기온이 올라가는 낮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온도와 습도가 높은 하절기에 세균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장관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신고환자 수가 지난 6월 초(23주, 6.4.~6.10.) 대비 약 2배 증가하였으며, 최근 3주간 주당 500명 이상의 높은 환자수가 신고되고 있다.장관감염증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장관감염증은 오염된 물과 음식물의 섭취 시 주로 감염되고, 환자 또는 무증상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
폭우와 폭염 등이 반복되며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많아지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건강관리 정보가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대비해 감염병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집중호우로 식재료 오염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식재료의 취급·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또 삼계탕 등 보양식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 발생도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 생닭 등 식재
연일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17일 수해 발생 후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 증가로 인한 풍수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첫째, 수해지역의 하수관 범람 등으로 오염된 물을 통해 장티푸스와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살모넬라균 감염증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유행의 우려가 있다.예방수칙은 조리 전과 후, 식사 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설사나 구토 등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식재료 세척 등 조리과정에 참여하지 않도록 한다. 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
동화 '강아지똥'은 더럽다고 비웃음을 받던 강아지똥이 민들레 싹을 틔우는 거름이 되어 세상에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기뻐하는 희망적인 동화입니다. 하지만 정말 강아지똥은 민들레 싹을 틔울 수 있는 거름이 될 수 있을까요?동화의 영향 덕분인지 어떤 반려인들은 반려견의 배설물이 좋은 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수거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하여 공원이나 산책로에서 수거하지 않은 배설물로 인한 민원이 종종 발생합니다.하지만 반려견의 배설물은 퇴비로 쓰기에 부적합합니다. 첫째, 반려견의 배설물은 산성도가
최근 낮 기온이 20℃ 중반까지 오르는 등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있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온난화가 심화되면서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는 만큼 손씻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 실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온이 평균 1℃ 상승 시 식중독 발생건수는 5.3%, 환자수는 6.2%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특히 지난 4월 평균 최고기온이 20.4℃로 예년보다 1.6℃ 높아져 어느 때보다 일찍 식중독 발생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요령을 잘 지킬 것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국민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 등 가족 단위로 많이 이용하는 다중 이용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소비자들이 즐겨 이용하는 패밀리 레스토랑‧뷔페 식당과 배달음식점에 대해 선제적으로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식약처는 다소비 품목 배달음식점에 대한 집중점검의 하나로 작년 1분기 족발‧보쌈, 2분기 치킨, 3분기 분식(김밥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벨기에에서 제조돼 유럽 등지에 판매되고 있는 페레로(FERRERO)사의 '킨더(Kinder)' 초콜릿 제품에 대한 위해정보를 입수함에 따라,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해외 직구로 구매하지 말 것을 11일 당부했다.식약처에 따르면 벨기에 연방식품안전청(AFSCA)은 최근 발생한 살모넬라 감염증 발병이벨기에 아를롱(Arlon)지역의 페레로사 초콜릿 공장에서 생산된 '킨더' 초콜릿 제품 섭취와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해당 공장에 대해 생산 중단을 지난 9일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위 속에 예년보다 살모넬라균 감염증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8~9월 평균 기온이 평년 대비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과거 5년 발생경향을 고려하면 9월 말까지 살모넬라균감염증 발생이 지속될 예정이다.올해는 21주차부터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증가했고 26주차인 6월 27일~7월 3일 이후 부산지역에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신고된 집단감염 사례 조사 결과 주로 달걀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7월 19일 부산 연제구 소재 음식점 사례와 7월 30일과 8월 2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식당 사례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