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갈 새로운 엔전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중심 지방발전체계 구축을 위한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방안」을 최근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추진방안’ 안건이 의결됨에 따라 ‘기회발전특구’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해양수산부는 굴패각‧염생식물 등 블루카본을 활용한 ‘숨쉬는 해안’을 조성하기 위해 강진군에 기술 개발을 위한 시범 서식지를 마련
해양수산 관련 분야의 창업과 전문교육 등을 통해 청년의 해양수산분야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바다와 섬 등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해양 관련 이벤트도 제공된다.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조선대학교와 함께 6월 2일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찾아가는 해양수산 청년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또 해양바이오기업 재직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해양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6월 9일까지 올해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해양수산부는
국립과천과학관은 2023년 과학관 브랜드 기획전인 ‘탄소C그널’을 8월 20일(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탄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지구적 탄소순환시스템의 균형 회복이 탄소중립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해결방안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에 전시에서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몰린 탄소가 우리에게 보내는 절박한 시그널을 총 5개의 전시 존에 담고 있다. 첫 번째 '탄소가 궁금해' 존에서는 우리가 그동안 잘 몰랐던 탄소의 특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같은 탄소 원소로 구성되었으나 성질이 확연히 다른 흑연과 다이아몬드를 비교,
국제사회가 플라스틱 오염문제에 공동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해결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자연계와 인체에 확산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해양 미세플라스틱 유입량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이 잇따라 확인돼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이에 따라 미세플라스틱 확산에 따른 생태계와 인체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연구가 강화되고,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연구와 실천들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우리 정부도 미세플라스틱 오염에 따른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미세플라스틱(microplas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에서 고타마™ 작가의 ‘검신급 재능을 사다’ 대상작으로 선정됐다.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한국웹소설작가협회와 공동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수상작을 발표했다.‘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40일간 진행됐으며, 총 참여 작품 수 5500편, 참가자 수 4000명을 넘어서며 지난해에 이어 최대 참여 기록을 갈아치웠다. 7월 29일 공개한 심사 결과에서는 고타마™ 작가의 ‘검신급 재능을 사다’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검신급 재능을 사다’는
이윤호 한국해양연구원 박사가 유네스코 정부간해양학위원회 서태평양지역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국토해양부는 5월9일부터 5월11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제9차 유네스코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서태평양지역위원회(WESTPAC) 총회에서 한국해양연구원 이윤호 박사가 제9대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고 11일 발표했다. 서태평양지역위원회는 유엔산하 해양과학전담기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