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6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양일간 경북 문경 국제클라이밍경기장에서 제14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2023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남녀주니어 및 남녀유스 A·B·C로 나뉘어 리드경기(남녀주니어, 유스 A·B·C)와 스피드, 볼더링 경기(남녀주니어, 유스 A·B)로 진행된다.대회 첫날인 6월 17일(토)에는 남자 주니어, 유스 A·B·C 볼더링 및 스피드 경기 그리고 여자 주니어, 유스 A·B·C 리드 경기와 스피드 경기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회장(77)이 2월 1일 11시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에서 체육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명예박사학위를 받은 이인정 회장은 한국산악계의 대부로, 1980년 마나슬루 한국 초등을 이끌었고,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2년간 대한산악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스포츠클라이밍의 전국체전 스포츠 종목 정착을 성공시킨 데 이어 아시아산악연맹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세계산악연맹으로부터 한국인 최초 명예 회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누전차단기와 반도체 모듈을 생산하는 기업인 ㈜태인의 대표로서 34년간 체육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76)이 2022년 제21회 산의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였다.산림청은 10월 18일 제21회 산의 날을 맞아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국민과 함께 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라는 주제로 개최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50여 년 동안 국내 산악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 산악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헌신한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는 등 산림발전 유공자 14명이 수상했다.국민훈장모란장은 대한민국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 공적을 세워
제13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2022년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유스B 부문에선 송윤찬(경기, 도래울중학교) 선수가 리드·볼더링·스피드 세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고, 여자유스B 부문에선 김채영(경기, 금파중학교) 선수가 리드·볼더링 두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대한산악연맹이 7월 30일(토)과 31일(일) 양일 간 경북 문경 국제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개최한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 겸 '제13회 고미영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많은 청소년 유망주의 참여 속에 성황리
‘2022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가 7월 22일(금) 오전 11시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날부터 탐사에 떠난다.‘2022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이 전 세계의 산악오지와 미지의 등반대상지를 통하여 진취적인 기상을 고취하고, 세계 각국의 청소년 교류와 문화 교류,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제우호협력 증진 및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탐사대는 지난 5월 1차 서류 전형과 2차 선발 과정을 거쳐 대장·지도위원을 포함한 총 30명의 인원이 3개 탐사대(키르기스스탄 악수, 네팔 무스탕, 호주 태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창립기념일인 4월 23일(토) 전국 17개 시·도 60개 봉우리를 동시에 등정할 계획이다.이번 등정은 대한산악연맹 창립 6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로 우리나라 최남단인 제주 한라산 백록담에서 북단 설악산 대청봉, 그리고 최동단 울릉도 성인봉과 독도망양대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연맹과 산하단체가 선정한 60개 봉우리를 동시 등정하여 대한산악연맹의 60주년 도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산악운동을 다시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미이다.대한산악연맹 창립일인 23일 동시등정에 앞서 대한
산악인 故 김홍빈(향년 57세) 씨가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됐다.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7일(화)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제3차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위원장 김승철)를 개최하고, 최종 후보자 4명(김수녕, 故 김홍빈, 박항서, 故 유상철)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故 김홍빈을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선정위원회는 故 김홍빈 영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악인으로, 세계 7대륙 최고봉을 등정하고, 장애인으로서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하여 국민에게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희망을 심어준 점을 높이
제53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에서 부산광역시산악연맹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11월 14일(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제53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했다.경기결과, 부산광역시산악연맹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남녀 고등부 우승팀은 각각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대구보건고등학교A가 차지했고, 지도교사에게 수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울산 마이스터고등학교 김진영 지도교사와 대구 보건고등학교 김대연 지도교사가 수상했다.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경상북도산악연맹, 문경시산악연맹이 주관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노익상)가 파견한 '2021 마리앙봉(6,528m) 세계초등원정대'가 네팔 히말라야 미답봉인 마리앙봉 세계 초등에 성공했다.노익상 단장과 구은수 대장이 이끈 이번 원정대는 9월 8일 한국을 떠나 약 15일에 걸쳐 5,000m급 고개 3개를 넘는 고된 상행카라반을 진행하며 고소적응했다. 이어 27일 베이스 캠프에 도착, 루트파인딩 및 등반 물자수송 후 5,700m 지점에 전진캠프를 구축했다.원정대는 10월 9일 새벽 2시 등반을 시작하여 오전 9시 42분 전 대원 모두 마리앙봉(6,528m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스포츠클라이밍 김자인(33) 선수가 2021 체육발전 유공자로서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는다고 밝혔다. 김자인 선수는 2004년 아시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최연소 우승을 시작으로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 월드컵대회와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최다 우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기록하는 등 국제대회 통상 29회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에베레스트(8,848m) 등정, 낭가파르바트(8,125m) 신루트 등정 등 히말라야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