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산수유가 대표 작품인 연극 (작 레지날드 로즈 , 연출 류주연)을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세명대학교 민송아트홀 2관(서울시 종로구 대학로144 중원빌딩 6층) 무대에 올린다.은 미국 극작가 레지날드 로즈(Reginald Rose, 1920~2002)의 1954년 작품으로 영화로 제작하여 1957년 개봉됐다. 레지날드 로즈는 자신이 배심원으로 뽑혀 평결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썼다.국내에서 은 2016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에 문화유산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동궐도를 보며 창경궁의 옛 모습을 알아보는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을 운영한다. ‘동궐도(東闕圖)’는 1826년에서 1830년에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창경궁과 창덕궁의 궁궐 그림이다.창경궁(昌慶宮)은 원래 1418년(세종 즉위) 세종이 상왕 태종을 위해 창건한 수강궁(壽康宮)이 있던 자리이다. 이후 1483년(성종 14) 성종이 세 명의 대비(세조의 왕비 정희왕후,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나고 봄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전국에서 이른 시기 피어나는 봄꽃을 맞는 향연이 시작되었다. 벌써 가족, 연인과 함께 찾을 수 있는 봄꽃 축제 소식이 남쪽에서부터 오고 있다.전남 광양에서는 봄의 전령 매화 축제가 열린다. 오는 3월 8일 금요일부터 17일 일요일까지 섬진강변과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매화군락에서 ‘제23회 광양 매화축제’가 개최된다.‘매화가 오니, 봄이 피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에서는 매화꽃 흩날리는 매화 팜파티 1박 2일 프로그램, 매실 하이볼 체험, 나만의 공간: 매화나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전통 공연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다채롭게 선보인다. 국립무형유산원은 3월 전국 각지에서 와 를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악 브런치 콘서트 를 오는 3월 14일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창작국악 1세대 이강덕 작곡가의 작품으로 구성한 국악관현악 무대 ‘작곡가 시리즈 Ⅲ’를 오는 3월 7일과 8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한다.싱그럽게 피어나는 봄꽃과 함께 즐기는 국가무형유산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더욱 많은 국민들이 국내 여행을 떠나 지역 곳곳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여행가는 달’ 슬로건인 ‘3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에는 여행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3월 여행가는 달’은 비수도권 지역여행 위주로 교통과 숙박, 여행상품에 대한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3만 원으로 당일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별 행사도 진행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채로운 지역여행의 매력을 경험
봄이 본격 무르익는 4월 박물관에서 문화를 체험활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공연예술축제 ‘2023년 박물관문화향연’을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박물관 내 열린마당, 으뜸홀 등에서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또 오는 4월 6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2023년 AsIA인문자산강좌-메소포타미아의 역사와 문화’를 개최한다.국립대구박물관은 4월 1일부터 2023년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국립광주박물관은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숲・문화・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년 박물
봄꽃 절정기가 시작되는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4대 궁궐과 종묘, 왕릉에서 향긋한 봄 향기와 아름다운 풍광, 역사를 즐기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문화재청이 발표한 각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개화 시기와 추천 명소, 행사를 알아보자.경복궁 추천명소는 아미산 화계, 밤나들이 야간관람, 왕의 서재에서 독서 행사경복궁에서는 3월 23일부터 4월 20일 사이 꽃이 만개한다. 교태전 후원인 아미산에 앵두나무, 홍례문 어구 일원에는 매화나무, 자경전 일원에는 살구나무, 경회루 연못과 수정전 일원에는 능수벚나무와 산벚나무가 봄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혼인 후 무예를 연마하고 구국의 역량을 기르던 현충사(충남 아산시) 앞뜰에 봄이 찾아왔다.고택 앞에는 봄의 전령사이자 추위를 이겨내며 선비의 굳은 기개를 보여주는 홍매화가 활짝 피어 매화향이 은은하게 퍼지고, 노란 산수유와 잎보다 먼저 꽃망울을 터트리는 소담한 목련이 계절의 변화를 알리며 설레게 한다.문화재청 현충사 관리소는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현충사 관람시간을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후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현충사에서 수려한 꽃나무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1978년 개원 이래 반세기 동안 고문서의 가치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주관으로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장서각 고문서 수집 반세기-500년 조선에서 찾은 보물〉 특별전시를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이 국회 교육위원회(안민석‧김병욱(국)의원)와 합동해 우리나라 고문헌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알리며 특히 500년 종가에서 보관해오던 12만여 점의 고문서 및 유물을 장서각에 기증‧기탁한 후손들의 공헌과 도움에 감사
대한민국 곳곳의 숨은 매력을 드러내는 ‘2022년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수상작들이 발표되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다시 여행하길’을 주제로 주최한 공모전에 지난 7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디지털카메라 분야와 스마트폰 분야로 나뉘어 총 7,367점이 출품되었으며, 이중 총 109점이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의 대상인 대통령상은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박홍순 씨의 ‘청옥빛의 쇠소깍’이 수상했다. 쇠소깍은 제주도 서귀포시의 관광지로 한라산에서 현무암 지하를 흘러 내려온 용천수가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