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봄 기운속에 피어나는 봄을 맞아 숲을 배우며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3월부터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국립수목원은 성인을 위한 수목원 교육프로그램 ‘광릉숲문화학교’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본격적인 봄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봄꽃이 특히 아름다운 곳들을 소개했다.국립자연휴양림, 특색 살린 산림복지프로그램 3월부터 본격 시작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에게
혼잡한 생활환경속에서 답답한 공기에 시달리는 도시인에게 숲은 많은 혜택을 준다. 아름다운 자연생태계에서 쾌적한 공기와 맑고 시원한 바람은 무더위와 혼잡스런 환경에 지친 도시인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도시인에게 숲은 힐링과 회복의 장이다. 숲체험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공기를 흠뻑 마시고, 상쾌한 바람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고단한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프로그램이 잇따라 제공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제주 사려니숲길내 제주 난대·아열대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개발한 산림교육 숲 해설 프로그램 ‘한남연구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
2025년이 되면 우리나라의 고령자 수는 1,000만 명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기대수명이 늘어난 만큼 항노화에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그중 산림자원의 항노화 기능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산림치유의 역할을 증대하고자 「항노화 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산림치유지도사 대상 산림치유 항노화 자원 활용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간행물은 지난해 국립산림과학원이 발간한 「항노화 산업의 현황과 산림치유 분야와의 연계방안(’20.9)」을 계기로 산림청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안전하게 가족, 친구 또는 나 홀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21 제주 웰니스 관광지’ 11개소를 신규 선정했다.이번에 지정된 11곳은 제주 웰니스 관광지 인증제 첫 도입 후 선정된 곳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정신과 정서적 건강, 지적‧사회적‧환경적 건강 등 총체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뜻한다.먼저 내면에 집중하여 명상을 체험할
여전히 격무 속에 있는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위한 숲 힐링프로그램인 ‘감사드림’이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진행된다.‘감사드림’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약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숲길 산책과 산림욕, 명상, 스트레칭, 햇볕쬐기, 족욕, 물치료, 향기요법, 차 마시기 등 숲 고유의 자연인자를 이용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
전남 치유숲에서 힐링하세요!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휴양지 등에서 치유·힐링을 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한다.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취약계층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 1인당 10만 원의 이용권을 지원하는 서비스다.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아동)수당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며, 오는 2월 17일 신청자 중 4만 명을 추첨해 최종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로,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누리집(www.forestcard.or.kr)에서, 또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5일 서울 양재 시민의숲 윤봉길 기념관에서 ‘제2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치유의 숲 방문자와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민 수요에 대응하고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2019년 현재 치유의 숲은 35개소가 조성되고 있으며, 23개소가 운영하고 있다. 치유의 숲 방문자는 2015년 117만 명에서 작년 169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산림치유프로그램 이용자도 2015년 13만 명에서 2018년 27만 명으로 두 배 이
정부는 민간조사원(사립탑정), 평판관리자, 전직지원전문가, 매매주택연출가 등을 포함한 신직업 40여개를 육성 또는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와 관계부처는 40여 개의 신직업을 육성․지원하고 민간 부문에서 자생적으로 신직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신직업이 법과 제도의 테두리 안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활동하기 좋은 가을이 되면서 등산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산마다 단풍이 들기 시작하면 등산객은 평년보다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국민에게 널리 사랑받는 산에서 앞으로는 힐링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산림청은 23일 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산림치유지도사'를 처음으로 배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
녹음이 푸르른 여름을 앞두고 백두대간에서 소식 하나가 날아들었다. 백두대간의 울창한 숲 속에 전국민을 위한 힐링 공간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산림청은 23일 경북 영주시 소백산 옥녀봉 자락에서 '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산림청은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민 힐링 캠프' 조성사업에 돌입했다. 경북 영주와 예천 소백산 자락에 조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