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과 농업 공간이 도시인의 치유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추진된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하고 전북‧전남지역사회서비스원과 함께 현장 실증한 농촌치유 프로그램이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농촌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사업’으로 육성한 우수 농촌 치유마을 11개소를 선정해 최근 발표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 활동이 성인 발달장애인의 손 기능, 일상생활 수행 능력 같은 신체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또,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우리나라 성인 1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코로나19 등 상황에서 기존 돌봄서비스로 해결이 어려운 돌봄 공백에 대응하고자 2022년 긴급돌봄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긴급돌봄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에 이용하던 돌봄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종사자·가족의 확진으로 아동·장애인·노인 등 돌봄 취약계층이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한시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또한, 예기치 못하게 갑작스럽게 발생한 질병ㆍ사고로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방문요양, 활동지원서비스 등 주요 돌봄서비스를 신청했으나 서비스를 제공받기 전까지 돌봄이 필요한 취
경기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송후림)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이화순)은 5월 27일(목) ‘경기도 노인통합돌봄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기도 노인통합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양 센터 간의 상호교류와 협력 ▲대상자 발굴・연계, 교육, 홍보, 연구 등 관련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또한 시・군 치매안심센터 차원에서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시설과 업무 협조 등 상호 협력하여 경기도 노인의 행복한 돌봄 기본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기로 하였다.송후림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은 “양질의 서비스 지원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3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광주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광주광역시 확진자 발생 현황 및 조치 계획, ▲광주광역시 확진자 증가에 따른 지원 방안, ▲해외유입 상황 평가 등을 논의하였다.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광주에서의 확진자가 늘고 있는 만큼 병상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호남권 공동 대응체계를 조속히 가동하는 데에 전라남·북도가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경증환자의 생활치료센터 이용률을 높이면
대구시와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자가격리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기존 돌봄서비스를 보완하여 좀더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긴급돌봄서비스 지원단”을 출범하고, 돌봄봉사자를 공개모집한다.돌봄 지원대상자는 보호자 등의 격리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하거나, 제공인력의 확진 등으로 제공인력이 부족하여 서비스 이용이 곤란해진 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한 자 등이며, 주·야간(24시간) 및 주말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료봉사 인력 모집 때와 같이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복지사·요양보호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구조 다양화,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가 변화로 돌봄의 사회화(공공화)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는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고자 집단지성을 통해 미래 돌봄의 해법을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서울시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외회와 공동으로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9 서울국제 돌봄엑스포’를 개최한다.‘세계와 함께, 서울의 새로운 돌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 개막식은 18일 오후 5시 DDP 알림 1관에서 열린다.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
고교 무상교육이 2021년부터 전면 시행된다. 2023년 병원비 부담이 지금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 연간 노동시간은 2018년 기준 200시간 이상 줄어든 1800시간대로 낮아진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사회보장기본법 제16조에 의거 이 같은 내용의 향후 5년간 사회보장정책의 기본방향 및 핵심과제를 포함하는 사회보장분야 최상위 계획인 ‘제2차 사회보장기본계획('19~'23)’을 2월 12일 발표하였다.제2차 사회보장기본계획은 “국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포용사회”를 장기비전으로, ‘경제‧사회발전의 균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