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아이디어와 솜씨로 각종 정책 현장을 빛낼 공모전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오는 5월 4일까지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통계청은 국가승인통계, 행정자료, 데이터과학 등을 활용한 우수 논문을 발굴하기 위해 '제21회 통계청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전보건공단은 새로운 안전문화 캠페인 추진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해양수산부는 바다를 소재로 한 동요 공모전인 ‘2023 바다동요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병무청(청장 정석환)은 2022년 상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부터 ‘연중 병역판정검사 미실시 지역 검사를 연 1회에서 연 2~3회로 확대한다.제주 등 9개 지방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인원을 고려하여 검사를 연중 하지 않고 기간을 정해 1회만 하였으나 병역이행의 선택권 보장 및 편익 제고를 위해 검사횟수가 2~3회로 확대된다.병역판정검사 과정에 정밀심리검사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위탁검사를 중심으로 실시했으나 병역처분의 정확성 제고 등을 위해 임상심리사를 증원하여 병무청 직접 검사를 확대한다
오는 7월 12일부터 입영예정 장병을 대상으로 각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화이자 백신)을 실시한다.대상자는 7월부터 9월까지 입영 예정인 병무청 또는 각 군으로부터 입영 통지를 받은 징집병, 모집병 및 부사관 후보생이다. 입영 전 예방접종이 의무사항은 아니므로 희망하는 경우에 접종을 받으면 된다.다만, 국방부 소관의 징집병‧모집병‧부사관후보생 外 의무경찰‧해경‧소방,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 카투사 등 복무예정자는 해당되지 않는다.신병 교육훈련 기간에는 2차 접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입영 전에 1, 2차 접종을
현역 입대 및 보충역 복무를 결정하는 시력, 평발, 체질량지수 등 기준이 완화되고 의료 환경 변화에 맞게 합리적으로 개선된다.국방부는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규칙’개정안을 지난 1일 입법예고했다. 진단 및 치료기술의 발달 등 으로 인해 신체등급의 판정기준을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개선해 병역 판정의 공정성, 형평성을 높이고 일부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는 조치이다.특히 2015년 발생항 현역병 입영적체 문제 해소를 위해 일시적으로 강화하였던 현역판정기준을 2014년 이전 수준으로 환원함으로써 현역병 입영 대상인원을 확대할 방침이다.우선
서울시는 서울시 거주 만 65세 이상(5월 31일 기준) 152만 2,550명 1인당 5매씩 총 765만 개의 덴탈마스크를 지원한다.최근 방문판매업체,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됨으써 감염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을 각별히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더위가 시작되면서 덴탈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서울시는 해외수입으로 미리 확보한 덴탈마스크를 지원한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성능시험을 통해 입자차단성는이 KF 60~70% 수준으로 확인되었다.마스크는 25일부터 각 자치구에 순차적으로 배송되어
병무청(청장 모종화)은 공적마스크 지급 업무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약국에 지방자치단체 소속 사회복무요원을 배치해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일 개최된 중앙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자치단체장들이 건의한 것을 병무청에서 적극 수용하여 이루어졌다. 당시 회의에서 자치단체장들은 공적마스크 지급 판매로 바쁜 약국에 인력 지원을 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약국에 배치되는 사회복무요원들은 복무기관으로 출근했다가 공적마스크 판매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약국으로 이동하여 근무한다. 이들은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 안내 및 마스크 소분포장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업무유공 직원의 사기 진작과 근무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1월 27일 사회복무연수센터(충북 보은군 소재)에서 제6회 병무청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병무청은 전국 1만 2천여 개 기관에서 복무중인 6만 여명의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9월 2일부터 9월 18일까지 복무기관의 추천을 받아, 외부 심사위원 등이 참석한 표창심사위원회를 거쳐 5개 복무기관 등 총 59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 복무분야별 최우수상 5명 등 11
출산·고령화에 따른 학령인구·병역의무자 감소, 지역공동화에 따라 정부는 교육시스템을 좀더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병력구조를 정예화하며, 지역서비스 공급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방향과 정책과제들을 마련하였다.범부처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는 11월 6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5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절대인구 감소 충격 완화 전략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내년에 새 교원수급 기준을 마련하고, 교육대학 등 교원양성기관 평가를 통해 교원
오는 10월부터 차상위계층의 암이나 희귀난치질환과 같은 중증질환에 대한 진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거나 면제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10월부터 차상위계층 건강보험 가입자는 암, 심혈관질환, 심한 화상 등 중증질환을 치료받을 때 건강보험 적용 항목에 대해서는 진료비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