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4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공모한다. 후보작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24일까지다.‘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대표 공모전이다.올해 주제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는 의미에서 ‘포용 : 모두를 위한 변화’다. 지역, 세대, 성별, 문화, 장애 등 다양한 차이와 변화에 대응하는 공공디자인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는 ‘대
인터넷신문을 접하는 이용자가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인터넷신문 윤리는 ‘광고성 기사’인 반면, 인터넷신문 종사자(이하 종사자)는 ‘표절’이 가장 큰 문제라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이번 조사 결과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유홍식 교수 연구팀에 의뢰해 나온 것으로, 이용자 300명과 인신윤위의 자율규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서약 매체 종사자 110명을 대상으로 5점 척도를 기준으로 문항을 구성해 지난 3월 15일에서 22일까지 진행됐다. 주요 결과를 보면, 인터넷신문의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사업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정안전부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 공모를 오는 5월 16일까지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또 강원 강릉시, 충남 서산시, 경남 하동군, 전남 영암군 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업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을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대상 시․군 20개소를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우수어촌계 지원사업 대상을 공모한다.‘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 공모행정안전부는 지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은 9월 29일(일)까지 3층 상설전시관에서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주제로 한 전시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메소포타미아 문화유산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상설전시로, 세계적인 메소포타미아 소장품을 보유한 미국의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공동 기획한 전시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인류 최초로 문자를 사용해 당시의 철학과 과학을 후대에 전하며 인류 문명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고대 문명으로 현대 사회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남겼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문
시민들의 후원과 기증으로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사장 김홍남)이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이한다.(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은 우리나라에서 근대문화유산 보존 운동이 시작된 이래 문화유산의 소유권을 확보하여 영구히 지켜나가는 목적으로 설립된 유일한 단체로 20년 동안 자발적인 시민들의 후원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20년 전 시민문화유산 1호 ‘최순우 옛집’이 문을 연 4월 10일 오후 3시부터 최순우 옛집에서 재단 설립 20주년을 축하하는 생일잔치가 열린다. 생일잔치는 10년 이상 장기후원자에게 감사
서울에서 최초로 수중 발굴을 통해 찾아낸 수중 문화유산을 조명하고 수중고고학을 소개하는 자리로, 충남 태안 해역에서 발견된 백제와 고려, 조선의 유물들이 서울 나들이를 한다.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한성백제박물관은 공동으로 3월 23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서울 송파구) 기획전시실에서 선사‧고대 기획전 ‘바닷길에서 찾은 보물’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2007년 수중 탐사를 통해 발견된 '태안선'을 비롯하여 '마도 1,2,4호 침몰선'과 함께 발견된 대표 유물들을 선보인다.특히,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22년 11월
역사문화자원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당이 펼쳐진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경복궁 소주방에서 '2024 경복궁 별빛야행' 상반기 행사를 오는 4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또 조선시대 순라군의 순찰을 재현한 ‘수문장 순라의식’ 행사를 오는 3월 23일부터 선보인다.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충남 태안군 대섬과 마도 해역에서 발굴된 고려청자와 백제시대 토기·기와 등 관련 유물을 선보이는 2024년 선사·고대 기획전 '바닷길에서 찾은 보물'을 오는 3월 23일부터 한성백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공동
동시대를 살아가는 당사자이자 제삼자로서 오상은 독립 큐레이터는 주변 환경, 인물, 시간, 사건으로부터 흥미로운 현상을 포착하고 이를 전시의 형태로 그려낸다.오상은 독립 큐레이터가 나소연, 장경린, 전다빈, 진수영, 최시원, 황금비 작가 6인의 단체전 《첫사랑은 흐려지기에 아름답다》를 기획해 3월 12일부터 3월 24일까지 서촌 TYA(티와이에이) 갤러리에서 선보인다.전시 제목 "첫사랑은 흐려지기에 아름답다"에서 ‘첫사랑’은 ‘아마추어리즘’을 은유적으로 드러내는 단어이다. 오상은 기획자는 첫사랑이 지닌 보편의 감성을 전시의 맥락으로
충북국학원(원장 최선열)은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1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시민참여 행사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를 개최했다.충청북도가 후원한 삼일절 기념식 부대행사에서 시민들은 손도장으로 대형태극기(가로 6.77m 세로 4.4m)를 완성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광복회와 사할린동포, 기관단체장과 도민 등 어르신부터 어린아이까지 남녀노소 301명이 대한독립 만세를 불렀던 그날의 마음으로 손도장을 찍어 현장에서는 열기가 가득했다. 이종배 국회의원,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정태훈
아이디어 등 지식재산을 활용한 사업화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특허청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4년 지식재산 기반 혁신제품 개발(IP-C&D) 전략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는 일상 속 발명을 창업까지 이어주는 ‘2024 생활발명코리아’ 아이디어를 오는 4월 15일까지 접수한다.한편, 오는 8월부터 사업제안, 입찰, 공모 등의 기술 거래과정에서 아이디어를 탈취당한 경우 특허청이 직접 나서서 시정명령을 내리고, 불이행시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