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사기의심 거래는 개인간 거래 플랫폼에서 자동 차단될 예정이며, 사이버사기 피해신고 조회범위도 대폭 넓어진다.이를 위해 오는 12월 말부터 경찰청 사이버수사국 홈페이지와 사이버캅 앱 ‘사이버사기 피해신고 이력조회’ 서비스에서 사기거래에 사용된 모바일 메신저 계정·이메일 주소까지 조회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시스템이 개선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경찰청은 ‘개인간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와 22일 사이버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개인정보위는 인터넷 사기가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