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장비를 개방해 민간이 스스로 기술 교육과 체험, 연구개발 등을 할 수 기회를 제공해 관심을 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보유한 시설·장비를 국민에게 개방해 단기 기술교육과 체험학습 등을 제공하는 ‘꿈드림공작소’ 사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보유하고 있는 농업 분야 연구 기반을 민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과 소속기관의 연구 장비와 시설을 산학연 연구자들에게 연중 개방한다.직업능력개발, ‘꿈드림공작소’로 시작하세요한국폴리텍대학이 국민의 공공직업능력개발 서비스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꿈드림공작
산업 현장의 현황과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다양한 엑스포가 다양한 분야에서 열려 관심을 끈다.국토교통부는 디지털경제의 핵심기반인 공간정보 기술이 만드는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2023 스마트국토엑스포」를 11월 8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같은 기간 고양 킨텍스에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사)대한승강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도 열린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3 산학협력 엑스포’를 오는 11월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오는 10월 21일(토)부터 10월 29일(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2023년 제5회 미꿈소 축제’를 개최한다.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한다. 명사특강, 체험부스, 미래직업 멘토링 등 오프라인 행사와 디지털플랫폼 체험, 뚝딱상자, 미꿈소 메타버스 등 온라인 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10월 11일(수)부터 축제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뉴콘텐츠아카데미(NCA)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사이버보안 챌린지 대회’ 참가자를 오는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3 스타트업콘(Startup : CON)’에서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오디션 ‘배틀필드’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콘진원, 뉴콘텐츠아카데미 1기 교
고난도 기술 확보로 우리나라의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담보하기 위한 다채로운 정책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과학기술을 집중 조명하고 글로벌 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행사인 「퀀텀 코리아 2023」을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아울러 디지털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자, 국가 전략기술 분야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석·박사 고급 인재양성 대학 20곳을 신규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또한 기초연구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선도연구센터 사업의 유형별 릴레이 성과발
디지털 대변혁을 이끌어 디지털산업 성장을 견인할 핵심 고급인재 양성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정보통신기술 분야 석ㆍ박사급 인재양성 사업에 1천274억원을 투입하고, 올해 3천3백여 명을 포함해 오는 2027년까지 국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핵심인재 약 2만2천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석·박사급 고급인력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가상융합세계 연구실(메타버스 랩) 지원사업을 지난 24일 공고했다. 환경부는 학생들이 대학 강의실을 벗어나 최신 연구 시설과 설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스마트공장 등 지속 성장의 기반을 조성하는 지원사업이 다채롭게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또 위기지역 및 위기업종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23년 위기지역 중소기업 확장(scale-up) 기술개발(R&D) 지원 사업 공고」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연구장비 활용 이용권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밖에 제조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고도화된 지능형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2023년 선도형 지능형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오는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제조 중소기업이 메타버스
인공지능을 활용, 정부 정책과 산업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가 다양하게 추진된다. 산림청은 정보 통신 기술(ICT)을 기반으로 산불의 감시와 예방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를 근절하기로 했다. 농진청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농업 데이터의 개방을 확대해 민간분야에서의 활용을 지원하고 농작업 자동화 요소기술의 개발과 시설재배 중심의 스마트농업을 노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고도화된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23년 선도형
경제활력 회복을 돕기 위한 다채로운 지원제도가 시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파를 활용한 혁신 제품 발굴과 국내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2023년도 전파 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 사업 접수를 오는 2월 24일까지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어가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주요 수산정책자금의 원금 상환을 1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학을 지역 내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2023년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을 공모한다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꼽히는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Foodtech)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발표한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에 따라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올해는 10대 핵심기술 분야 중 총 4억8천만원 규모로 4건의 연구과제를 공모한다. 또 푸드테크 분야 중소식품기업의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4개소에서 8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가루쌀의 식품 원료 활용도를 높이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