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팝콘 조직위원회가 제1회 ‘서울 팝콘’을 8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다.대한민국의 새로운 팝 컬쳐 컨벤션 ‘서울 팝콘’(Seoul POPCON)이 글로벌 콘텐츠 마켓의 중심으로 성장한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와 전 세계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팝 컬쳐를 폭넓게 선보인다.‘서울 팝콘’(Seoul POPCON)은 ‘서울 팝 컬쳐 컨벤션(Seoul Pop Culture Convention)’의 줄임말로, 글로벌 팝 컬쳐 콘텐츠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서울 코믹콘’(
‘축하해, 삐삐! & ALMA 수상도서전’은 2020년 삐삐 캐릭터 탄생 75주년과 백희나 작가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ALMA, Astrid Lindgren Memorial Award)’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다.린드그렌의 소설 속 주인공 삐삐 롱스타킹은 1945년 탄생 이후 전 세계 독자를 즐겁고 놀랍게 하며 새로운 영감을 제공한다.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독자들이 자유분방한 삐삐를 롤모델이자 독립과 반권위주의의 상징으로 여긴다. 삐삐는 아동 문학을 뛰어넘어 교육 현장에서 성평등의 소재로도 널리 활용된다.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에서 첫 전화기는 1885년 고종이 사용했다. 근대 통신 역사부터 현재 스마트폰에 이르는 통신 역사를 스토리와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국립과천과학관(이정모 관장)은 29일 KT(대표이사 구현모)와 공동으로 한성전보총국 개설 135주년 기념으로 정보통신 사료 온‧오프라인 체험전 ‘KT 텔레 뮤지엄(KT Tele Muse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텔레 뮤지엄은 원격을 뜻하는 ‘Tele’와 박물관을 뜻하는 ‘Museum’을 합쳐 만든 말로 온라인 전시와 통신 등 중의
‘구름빵’의 저자 백희나 작가가 3월 31일(현지시각)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스웨덴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ALMA: The Astrid Lindgren Memorial Award)을 수상했다. 세계 최대의 어린이·청소년 문학상으로 손꼽히는 스웨덴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은 한국의 백희나 그림책 작가를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백희나 작가가 지금까지 발표한 13권의 그림책은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수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대표작 구름빵은 2011년 영어로 출판된 바 있다.심사위원단은 “고독
스웨덴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14일 저녁 6시 45분, 스웨덴 의회에서 연설을 통해 “북한의 평화를 지켜주는 것도 핵무기가 아닌 대화이다. 이는 한국으로서도 마찬가지이다. 남북 간의 평화를 궁극적으로 지켜주는 것은 군사력이 아니라 대화이다. 서로의 체제는 존중되어야 하고 보장받아야 한다. 그것이 평화를 위한 첫 번째이며 변할 수 없는 전제이다”고 말했다.이날 연설에는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 스웨덴 의회 의원 및 정부인사, 스톡홀름 주재 외교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문 대통령은 스웨덴 의회연설
장애인의 눈높이를 고려하는 흥미로운 레퍼토리와 친근한 해설이 함께 하는 배려있는 음악회가 서울 금천구에서 열렸다. 문화예술 나눔사업을 실천하는 (사)대한민국청소년음악마을예술단(총감독 한상현)은 지난 12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서울정문학교’에서 2017년 순회공연 런버스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전국 사회복지관을 순회하며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