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법인 (사)빛소리친구들이 올해 ‘MADE(Mix Abled Dance Education) 장애인무용전문교육’을 3월 18일 개강한다.(사)빛소리친구들은 올 2월 '2024 MADE 장애인무용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하여 무용교육을 희망하는 다양한 장애 유형과 연령의 장애인 13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3월 18일부터 12월까지 무료 교육을 받게 된다.'2024 MADE 장애인무용전문교육'의 교육과정은 키즈는 초급 발레, 중급 발레, 한국 창작무용, 주니어는 초급 발레, 중급 발레, 현대무용, 한국창작무용이 운영되고 성인 현대무
쾨닉 서울(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12)은 4월 12일(금)까지 장잉난(Zhang Yingnan) 개인전 《MELTING》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되는 신작 11점은 장잉난의 회화적 특징인 인간의 형체가 제거된 실내 건축 공간에 대한 사실적 화화 기법을 엿볼 수 있다. 본 전시 속 작품들은 고전적인 우아함을 가득 담고 있으며 엄격하고 조리 있고 차분하다. 의 차가운 파란 빙하 안으로 비치는 따뜻한 황금빛 햇살, 의 어두운 조용한 파란색 유리문이 흰 빛의 미래를 드러내는 모습, 그리고
제8회 모자이크페스티벌에 참가한 연극 〈배우, 북극곰 그리고 물고기들〉(작/연출 고서빈, 제작 프로젝트BB)이 오는 2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3일간 연희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연극 은 포스트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연극에 주안점을 두고 작품을 창작하는 프로젝트 BB의 작품으로 창작진과 배우가 직접 매체, 기사, 유튜브, 서적 등을 통해 수집한 자료들과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 허구성을 더한 모크-다큐멘터리 연극이다.이야기는 총 세 가지 플롯으로 구성되어, 각각의 플롯은
포스코미술관(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은 1월 16일(화)까지 초대개인전으로 송필 작가의 《레퓨지아를 찾아서》를 개최한다. 전시 제목의 '레퓨지아(Refugia)'는 빙하기에 동식물이 모두 멸종되어도 영향을 받지 않고, 원래의 동식물이 살아남은 장소'를 말하고, 이 어원처럼 껍질만 남은 나무에서는 싹이 움튼다. 나무는 뿌리박지 않아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그 결실은 빛에 의해 순간순간 형형색색으로 아름답게 드러난다. 어두워지면 점차적으로 발광하는 작품들은 '가지고 있지만 드러나지 않은 것, 그 이면의 다른 선한 욕망, 생명에 대한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은 10월 26일 오후 3시 시네마테크 KOFA(상암동 소재)에서 〈애니메이션 필름 디지털 복원 포럼〉을 개최한다.영상자료원은 2021년부터 애니메이션 필름 복원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이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와 그 흔적을 찾아가는 중요한 시작점이 되었다.영상자료원에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한국 최초의 장편 셀 애니메이션 필름인 (1967, 신동헌)의 디지털 복원 사례와 그 과정에서의 쟁점을 소개한다. 또한 세계적인 복원 랩인 이탈리아 볼로냐 L’Immagine Ritrov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과 매력을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는 대규모 아시아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와 물빛광장에서 ‘2023 아시아송 페스티벌 X 문화잇지오’를 개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함께 가는 아시아, 동행’을 주제로 ‘2023 아시아문화주간’을 오는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ACC 일대에서 개최한다.아시아 7개국 음악과 문화로 잇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와 물빛광장
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과 (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회장 김현용)는 ‘피아노 조율 국내 기술 세미나’를 8월 24(목)~26일(토) 2박 3일간 충남 예산군 덕산 스플라스리솜 리조트에서 개최했다.‘국내 기술 세미나’는 해외 유명 마이스터를 초빙하여 체계적인 조율 이론과 기술을 국내 조율사에게 전수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피아노 조율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2017년 시작하였다. 금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세계적인 해외 조율사를 국내에 초빙하여 대규모 오프라인 세미나를 정상 개최하였다.김황식 삼성문화재단 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오는 8월 4일부터 19일까지 두손 갤러리(정동1928 아트센터, 서울 중구 덕수궁길 130 1층) 에서 사진전 《바자전 : HOLI-DAY, 세 개의 렌즈》를 개최한다.1867년 ‘패션, 즐거움, 교육의 저장고’로서 여성의 삶에 깃드는 진귀하고 아름다운 것을 모으는 장으로 출발한 〈하퍼스 바자〉는 창간 이후 오늘날까지 패션 문화 전반에 특별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바자 아트〉는 일반 예술 전문지와 차별화된 시각과 유연한 태도로 대중에게 예술과 패션의 관계에 대해, 더 나아가 우리의
표갤러리(서울 종로구 자하문로)는 6월 30일(금)부터 7월 29일(토)까지 차민영의 개인전 《Vibrating Suitcase Cells》을 개최한다.차민영의 작품세계 그 중심에는 ‘가방’이 있다. 그 안에 작은 창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또다른 공간, 즉 작가가 표현하고자하는 진짜 소우주가 펼쳐진다. 우리는 지극히 작은 이 공간이 품고있는 광활한 이야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가방은 단순한 사물이기를 넘어서 개개인의 우주를 담고 있다. 그 안에는 취향과 습관, 생각이 담겨있으며 가야 할 곳과 해야 할 일에 따라 가방이 바뀌기도,
지구시민연합(대표 이갑성)과 국학원(원장 권나은)이 공동 개최한 제3회 지구시민대축제(New humanity Festival)가 전국에서 온 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막을 내렸다.6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충남 천안시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제3회 지구시민대축제는 '지구경영과 공생의 가치'라는 주제로 범지구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인류의 대화합과 공생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지구와 인류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새로운 인식과 태도 변환점으로 모든 생명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리고 지구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