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리는 너무 경제 성장만 하느라 정신적인 것을 볼 새가 없었어요. 우리 홍익인간 정신, 인간 중심의 인본주의 정신이 필요한 때입니다."김성호 (재)행복재단 이사장은 '사랑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2006년 참여정부 법무부 장관, 2008년 이명박정부 국가정보원장 역임했다. 혹자는 그런 김 이사장을 두고
'복지'보다 좋은 말이 없다. '복복(福)자'에 '복지(祉)자'가 붙었다. 복지는 '행복한 삶'이다. 복지는 인간의 존재 이유이고, 또 열심히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다. 요즘 우리나라에도 복지논쟁이 뜨겁다. 반값 등록금도, 무상급식도, 무상보육도, 복지예산 증액과 복지공무원 증원 계획도 모두 복지다. 여당과 야당, 진보와 보수 모두 복지에 목소리를 높이고, 내년 두 번의 선거는 복지정책에 달렸다고 이야기한다.우리나라는 짧은 시간에 피원조국가에서 세계 10위권의 경제기적을 이
김자동 회장은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소년같은 미소로 기자를 맞았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92주년을 앞두고 지난 3월 29일 오후 (사)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김자동 회장(84) 사무실을 방문했다. 반갑게 맞아준 김 회장은 이미 팔순을 훌쩍 넘은 나이에도 소년같은 얼굴로 임시정부와 세상 이야기를 했다. 김 회장은 어린시절 상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인근에서
단기 4343년 개천절을 맞아 지난 30여 년간 국학운동을 이끌어 온 국학원 설립자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 대학교)을 만났다. 그는 한민족 고유의 천제문화를 현대에 맞게 복원하여 매 년 전국적인 개천축제를 개최하고 이를 세계인이 함께하는 지구인 축제로 발전시켰다. 이 총장에게 개천절은 어떤 의미인가? 개천(開天)은 “자신 안에 있는 하늘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