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도 동안의 항공 교통량 집계 결과 80만 5천 대(하루 평균 2,204대)의 비행기가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2017년도 70만 60천 대 대비 5.3% 상승한 비행기록이며, 항공교통량 역대 최고치이다. 항공교통량은 항공사 및 항공기 운영자가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에 제출한 비행계획서를 기준으로 집계되었다. 작년 중 월간 최대 교통량은 12월에 7만 대를 기록했으며, 하루 최대 교통량은 12월 21일 2,391대로 조사됐다.국제선과 국내선 교통량을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