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화된 드론 비행이 더욱 편리해지고 안전해진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대국민 드론민원 통합시스템 ‘드론원스탑(https://drone.onestop.go.kr)’을 구축해 8월 3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개시한다.드론비행을 위해서는 기체등록과 비행승인‧특별비행승인 및 촬영허가를 받는 경우 민원24와 항공기 운항시스템, 이메일, 서면 등 각각 시스템으로 따로 신청해야 했다. 예를 들어 영상촬영가인 A씨는 낮에 비행하는 승인신청은 항공기 운항관리 시스템을 이용하고, 밤에 비행하는 특별비행 승인신청은 서면으로 제출해야 했다.3일부터는
내년부터는 최대이륙중량 2kg을 넘는 드론은 기체를 신고하도록 하고, 250g을 넘는 드론을 조종하려면 사전에 온라인 교육을 받도록 하는 등 관리체계가 정비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드론의 성능이 높아지고 국민생활에 드론의 활용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성능과 위험도를 기준으로 드론을 4가지 단계로 분류하여 관리를 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항공안전법 시행령’ 과 ‘항공안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월 19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론 관리체계 개선안의 주요내용은 일명 ‘드론 실명제’라고 하는 “기체 신고제”와 “조종자격 차
스웨덴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14일 저녁 6시 45분, 스웨덴 의회에서 연설을 통해 “북한의 평화를 지켜주는 것도 핵무기가 아닌 대화이다. 이는 한국으로서도 마찬가지이다. 남북 간의 평화를 궁극적으로 지켜주는 것은 군사력이 아니라 대화이다. 서로의 체제는 존중되어야 하고 보장받아야 한다. 그것이 평화를 위한 첫 번째이며 변할 수 없는 전제이다”고 말했다.이날 연설에는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 스웨덴 의회 의원 및 정부인사, 스톡홀름 주재 외교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문 대통령은 스웨덴 의회연설
남북이 2018년 11월 1일 00시부로 지상, 해상, 공중에서의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한다.국방부는 10월 31일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9·19 군사합의서)에 따라, 2018년 11월 1일 00시부로 지상, 해상, 공중에서의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9・19 군사합의서’에 명시된 △군사분계선(MDL)일대 포병 사격훈련·연대급 이상 야외기동훈련 중지, △기종별 비행금지구역 설정·운용 △동·서해 완충구역 내 포사격과 해상기동훈련 중지 등을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