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를 스포츠 활동으로 식혀줄 굵직한 대회가 잇따라 펼쳐진다. 해양수산부는 12일부터 4일간 전북 군산시 일대에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 전문 선수는 물론 동호인과 학생, 일반인까지 참여해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가 3년 만에 개최된다. 대회 참가선수들은 “도전과 열정, 평화의 길을 달린다”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해의 강화에서 동해의 고
삼척시가 최근 빌보드 9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3월 맹방해변 백사장에서 싱글앨범 ‘버터(Butter)’ 앨범재킷을 촬영했던 소품들을 그대로 재현한 포토존을 설치했다. 삼척시는 영상 속 비치발리볼 네트와 심판의자, 파라솔과 썬 베드 등을 설치해 지속적으로 방문을 문의하는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대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쉼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조만간 대형 BTS 조형물을 추가로 설치하고 방문기념 이벤트 및 BTS가 추천한 코스대로 스
무더위가 찾아오는 여름,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9개의 섬을 소개한다.낚시인들의 천국인 여서도 (전남 완도군)는 육지에서 3시간 가량 걸리며 때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거친 바다바람을 막기 위해 높게 쌓아 올린 돌담길을 걸으며 산책할 수 있고, 섬 주변에는 다양한 낚시 어종이 살고 있어 낚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썰물이 되면 물이 빠져 매박섬과 도지섬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국화도(경기 화성시)에서는 선상낚시, 맨손고기잡이 체험 등 다양한 어촌생활을 경험해 볼 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오는 6월 1일부터 전국 270개 해수욕장이 차례대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가장 빨리 문을 여는 해수욕장은 부산의 해운대, 송정, 송도 해수욕장과 충남 만리포 해수욕장이 6월 1일부터 전국 해수욕장 중 가장 먼저 손님들을 맞이한다. 이어 15일 충남 대천, 21일 제주 이호테우, 22일 제주 함덕, 곽지 해수욕장 등이 차례로 운영을 시작한다. 전남 송이도 해수욕장은 가장 늦은 7월 20일에 개장한다. 오후 6시 이후에도 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은 총 152개소이다. 강원도의 22개 해수욕장은 아
해양수산부는 여름 피서기간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할 만한 해양 관광지 등을 추천하고, 해양관광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행사도 함께 소개한다.▲ 휴식에 즐거움을 더한 팔색조 매력 ‘해양관광상품’ 즐기자 어촌에서의 글램핑, 서핑과 템플스테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등 아름다운 관광지와 맛있는 음식, 해양레저스포츠와 어촌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우수 해양관광상품’은 여름철 휴가로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3월 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개최하여 관광과 체험을 결합한 5개의 우수상품을 선정했다